[MBC_TPEG] 4차 사용기 의견입니다.

이번 정보 비교는 말씀드린대로, 동일시간대 동일장소에서 잽싸게 MBC와 YTN을 바꿔가며 비교한것입니다.

MBC 하나만을 보려고 해봤으나 마땅히 판단 기준을 잡지 못하여 부득이 YTN과 비교하게 된 것입니다.

그 시각 교통상황을 두 눈으로 확인한 결과와 CTT를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 단순 비교분석한 내용입니다.

그러니, 전문가분들의 분석과는 많은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출퇴근 구간을 놓고 신호대기로 정차 중, MBC / YTN 을 교대로 작동시켜 스샷이 가능한 지점만 비교한것이며,

가능한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은 하였으나, 객관성에 대한 평가는 차후 파인측에서 해야 할 것입니다.

우선, 1차분을 올립니다.

 

TPEG 표시창에 "교통정보"라고 나오는 것이 MBC, 시간이 나오는 것이 YT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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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두개다 MBC인데, CTT가 한번에 나타나지 않고 두번에 나뉘어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지난번 사용기에도 언급했다시피 단방향만 나오는 도로가 더러 있습니다.

이 도로는 매번 꼭 요 방향만 나오는군요.

참고고, YTN은 양방향 다 나오는 구간입니다.

그리고 빨강 CTT 구간은 차량 소통원활입니다. 구간 거리는 얼마되지 않기때문에

우상단 방향에서 차량이 오다보면 90%이상 일산병원후문 신호에 걸립니다.

그래도 빨강은 아닙니다. 노랑이면 몰라도.

 

이 도로 중간 행주고가사거리에 신호가 있습니다.

MBC는 최상단 북동쪽에서 서쪽으로 가는 CTT가 파랑 -> 노랑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니지요, 사거리 신호받고 나면 달릴수 있는 시간대입니다. 그러니 YTN이 맞습니다.

 

MBC는 충동초교앞에서 성산2교까지의 짧으나마 CTT 없습니다.

그리고 성산2교에서 북쪽방향 CTT 파랑은 아닙니다.

왜냐면, 직진방향차량과 동쪽에서 우회전한 차량이 한데 어우러지다가

270 미터 앞 고가차도로 올라가려는 차량과 옆길로 가려는 차량들이 약간 엉킵니다.

그리고 중동초교앞에서 동쪽방향으로 가려는 많은 차량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으니 파랑이 아니고요.

 

MBC는 우측사진 상단 "연희로" 신호표시지점부터 내수분환로 진입로 CTT 없습니다.

그리고 남쪽에서 북쪽방향 일반도로는 소통이 원활하니 노랑색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침출근 시간대이니만큼 북쪽에서 남쪽방향 일반도로의 파랑도 아닙니다.

이 방향은 출근시간대에는 상시 지체 및 정체 도로입니다.

 

자차가 진행하고 있는 남쪽에서 북쪽방향 독립문사거리까지는 신호대기차량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MBC의 파랑은 아닙니다.

자차방향으로 좌회전한 후에도 650미터 구간 상시 밀리는 도로입니다.

 

이상하리만치 90% 이상에서 YTN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는 결과가 도출된 것에 대해서는 저도 의구심이 듭니다.

평소에 듣던 MBC의 명성(?)과는 전혀 어울리지않는 결과가 나온것이,

저의 분석 잘못인지, 아니면 일부 지점에 대한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일단 비전문가이며 일반적인 운전자인 저의 입장으로서는 이렇게밖에 해석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같은 자료를 보고 해석하는 양상은 여러가지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전문가분들의 수정과 조언으로 마무리가 되겠지요.

 

이상 뚱띵이모였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