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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옵토마 HD-65 + 스크린 윤씨네 N-SH100AW 설치기

by Good Morning ^^ 200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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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오전 11시 부터 예정대로 상기 프로젝터 설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크린은 홈용 100인치 반자동으로서 윤씨네가 제조사입니다.

실측거리는 4.5미터이지만 열나게 계산을 해보니 투사거리 약 3.5미터 나올것으로 예상되어,

업체측의 권장크기인 80인치를 마다하고 100인치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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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보니 길이가 꽤 깁니다. 4:3 이 아닌 16:9 짜리를 구입하느라 어쩔 수 없습니다.

설치기사분 말로는 80인치는 혼자서 어찌어찌 달수가 있는데,

100인치 이상은 너무 길고 무거워서 혼자서 달 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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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벌려놓으니 생각보다 간단하지가 않았습니다.

본체, 스크린, 선정리용 몰딩, 15미터 케이블들, 각종 연장들로 난장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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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둘이서 맞들어보니 무게가 별로 나가지 않았으므로 둘이서 가볍게 부착시켰습니다.

기사분이 엄청 꼼꼼하셔서 치수를 재는데 1~2mm까지 신경을 써 주셨습니다.

위치는 정확히 센터에 맞추었습니다. 다행히 거실 천정 중앙에 등이 내려와있지 않아

빔을 쏘는데는 아무런 지장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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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네 제품은 포장 겉과 제품에 로고가 정확히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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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기존에 사용하던 52인치 XCanvas LCD TV 때문에 벽면에 가까이

붙히지 못하고 TV 전면으로 스크린을 내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TV때문에 여기서 약 50센티정도

까먹습니다. TV가 없었으면 120인치까지 장착가능한 거리였습니다.보통 TV를 프로젝터로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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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반자동으로서 내릴때는 손잡이를 잡고 아래로 잡아당겨야하지만,

올릴때는 약간만 아래로 내렸다가 놓으면 저절로 알맞은 속도로 스크린이 자동으로 올라갑니다.

어쩔 수 없다고는 하는데, 스크린하단 봉 양 끝단과  스크린 직물이 아주 쬐금 맞지않아서

스크린 전체에 약간의 V 자형의 굴곡이 있습니다.

이런 정도의 굴곡도 없게하려면 좀 더 상급의 제품을 구매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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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시가 넘어서 동네 짱깨집에서 << 탕볶밥 : \6,500 >>을 시켜 먹었습니다.

비싸기는 왜 이리 비싼 넘이 양은 왜 이리 적습니까?

보통 이 그릇에는 거의 3~4/5 정도로 받아먹었었는데요...

이 집 안되겠네~~~쿠폰도 없고...써비스도 전혀없고...

오늘부로 청미가는 OU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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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는 이제 본체 설치를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사각 기본 브라켓을 설치했습니다.

천정에 구멍 4개를 뚫고 나비모양의 앙카를 천정속에 집어넣어 지지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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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는 삼각형 모양의 지지형식으로 고정시켜 브라켓에 걸어주고 고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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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의 위치만을 정확하게 잡아준 후에 미세조정은 이렇게 화면을 보면서 했습니다.

이 빛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이건 사진을 찍으려고 정면을 한번 본것뿐입니다.

스크린과 본체를 달아매는 것은 사실 그닥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케이블선을 이쁘고 꼼꼼하게 정리하여 몰딩으로 처리하는데 거의 3시간이 걸렸습니다.

천정에 구멍을 뚫는 것이 싫어서 케이블들을 매립하지않고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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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피해서 찍으면 이렇게 일반적으로 나오지요. 연결단자는 이렇습니다.

HDMI : Blue-Ray Disk나 게임을 위한 플레이스테이션3에 할당

Component : SD급 신호인 DVD player에 할당

D-sub : DivX등의 동영상을 위하여 컴퓨터에 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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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바깥은 환하지만 먼저 플레이스테이션의 초기화면을 구동해봅니다.

꼼꼼한 기사님 덕분에 설치가 100% 완벽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제 자신 뿐만 아니라 기사님 얼굴에서도 만족한 눈빛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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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지지않은 상태에서 화질이 이 정도까지 나와줄 줄 정말 몰랐습니다.

기대치의 200%를 보여주는, 정말 물건다운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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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I 1,600 이라 그런진 몰라도 웬만한 DATA급 프로젝터조차 따라오지 못하는 정도입니다.

해가 어느정도 넘어가기 시작하니 명암비 4,000 : 1의 진가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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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DVD급 화질이 이 정도면...Blue-Ray에서 땀구멍이 보인다는 말이 나올법도 합니다.

정말 기대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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