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이야기에서 호박죽과 모듬해물죽을 먹어 보았는데,,,
점심때가 다 되었는데, 배달 앱으로 주문해서 배달받아먹기에는 배달 시간이 좀 빠듯할 것 같아서,,, 그냥 주위에 눈에 띄는 전단지들 중 손에 잡히는 걸 먹기로 합니다. 이 날은 죽이야기가 손에 걸립니다. 죽이야기에서는 예전에 몇 번 정도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맛들은 그냥 대략 평타 정도 친 기억이,,, 이 날은 S는 호박죽을, 나는 모듬해물죽을 먹습니다. 죽이 먹고 싶어서 먹는 게 아니고, 그냥 무작위로 먹는 것이니, 별 감흥은 없네요.^^ 9,500원짜리 모듬해물죽 모습입니다. 정말 죽입니다.ㅋㅋ 어떤 해물이 얼마나 들었는지, 뒤적여 볼 시간도 거의 없습니다. 얼른 입에 넣고 말아야 하네요.~ 아주 익숙한 9,000원짜리 호박죽 모습입니다. 반찬은 본죽과 대동소이합니다. 본죽은 하얀 국물의 동치미인..
2021.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