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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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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5

오랜만에 데친 낙지와 바지락 찜으로 저녁을 먹는데 ㅡㅡ" 춘향이 산책시켜 주다가 YC시장에 들렀는데, 마침 해산물을 펼치기 시작한 가게가 눈에,,, 그중에 낙지와 바지락이 싱시해 보이길래 두 넘들을 26,000원 주고 집으로 데려왔다는데, 해산물은 거의 늘 아는 카페에서만 줄창 구입해다가 먹곤 했었는데, YC시장표는 아마도 처음이지 싶네요. 한 곳에서 너무 오랫동안 입맛이 길들여졌는지,,, 10,000원어치 바지락은 오후 내내 해캄을 했고 마지막으로 흐르는 수돗물에 박박 씻으니 껍데기에서 윤기가 납니다.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16,000원어치 낙지는 총 4마리입니다. 밀가루를 뿌리고 빨래하듯이 힘차게 빱니다. 중간에 한 넘이 먹물을 좀 뿜었습니다. 대가리 4개를 한 손으로 움켜쥐고는 다리를 쫙쫙 아래로 훑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굵은소금을 넣고 또.. 2023. 6. 8.
일식 [ 긴자 ] 판교점 담주 초에 엄마 생신이 있습니다. 생신 당일은 주중이라 아무래도 찾아 뵙기가 힘드니, 토요일로 만남의 시간을 정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디에서 같이 식사를 해볼까 생각중에, 엄마가 좋아하시는 [ 일식당 ] 중 아직 가보지 못한 [ 긴자 판교점 ] dl 떠올랐습니다. 분당에 있는 [ 긴자 ] 중 2003년과 2004년 각각 개점한 서현점과 백현점은 몇차례 경험이 있지만, 2015년 5월에 새롭게 오픈한 판교점은 아직 미지의 세계였으니까요 ^^ 새벽을 여는 명인들의 손끝에서 나오는 일식의 자부심으로, 국내 청정 지역의 식재료로 가장 일본다운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급 요리를 전한다고 합니다. 엄청 거창하네요 ^^ 역시 [ 긴자 ] 판교점도 [ 신화푸드빌리지 ] 라는 독립 건물 내에 있었습니다. 1층에는 .. 2016. 1. 31.
쁘띠첼 스윗롤 그리고 ,,, 유승호랑 차예련이 나오는 [ 쁘띠첼 스윗롤 ] TV 광고를 딱 두번 보았었는데,,, 너무 맛있게 보였습니다. 게다가 두 선남선녀가 모델이라니,,,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 그래서 사먹었습니다. [ 프레시밀크 ] [ 핑크스트로베리 ] 그리고 [ 딥캐러멜 ] 이렇게 3가지가 있다는데,,, 원래는 [ 프레시밀크 ] [ 핑크스트로베리 ] 이렇게 두가지 있었는데,,, [ 프레시밀크 ] 는 L 이 말없이 확~ 먹어치워버리는 바람에,,,ㅋㅋ 남은건 [ 핑크스트로베리 ] 입니다.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이거 참 맛있습니다 ^^ 아주 부드럽고,,, 아이스크림이 아니면서 아이스크림 느낌도 나면서,,, 그렇게 달지도 않으면서,,, 유승호만큼 달달하면서 부드럽길래,,, 근접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주 몽글몽글하죠? 딸기크.. 2015. 5. 14.
쉐라톤 워커힐 클락16 브런치 - BRUNCH ON THE CLOUD 유럽풍 레스토랑 겸 스카이 바인 16층에 있는 [ 쉐라톤 워커힐 클락16 ] 에서 지난 2월 달부터 진행하고 있다는 스페셜 프로모션 브런치 [ BRUNCH ON THE CLOUD ] 를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검색을 해 보니, 첨 진행 당시에는 성인 기준 60,000원/인 이었는데,,,, ㅡㅡ" 이제 70,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네요,,, 그나마 3명 가면 1명은 무료인 Super Triple 카드가 있어서 도전이 가능했습니다. 원래는 밀레니멍 힐튼 Oak Room 브런치를 예약하려고 했었는데 카페395가 생기면서 통합되어 브런치가 없어지는 바람에,,, 클락16은 난생 첨 와보는 곳인데,,, 입구가 마치 항공기 탑승구 분위기가 납니다. 약간 언덕진 부분도 그렇고 입구 폭도 딱 고만하네요. 일부터 그.. 2014. 11. 16.
경기도 파주 레스토랑 "프로방스"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아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레스토랑 "프로방스" 문앞에 소개된 음식 사진을 본 순간 12시를 꼴딱 넘긴 위장이 급기야 소리를 질렀습니다. " 밥 좀 먹고 합시다!" 일단 들어가서 안내를 받아 창가에 착석을 하고 메뉴를 펼쳐보기 시작합니다. 현자들이 말하길... " 특선이란 두 글자에 현혹되지 말지어다~ 그저 "보통"에 "특"자만 살짝 얹어놓음에 불과하느니라~~" 음식값이 너무 비싼감이 있습니다. 날씨 한번 무쟈게 좋았습니다. 하늘은 푸르게 맑고 드높아서 기분까지 상쾌했던 오전이었습니다. 우리가 너무 일찍 서둘렀는지...그닥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날씨가 좀 더 선선했더라면 바깥에서 먹었을 수도 있었을텐데... 내부를 둘러보니 옛날 모습이 군데군데 남아있기는 합니다. 이 집 전.. 2008.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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