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동안 먹은 음식들,,,
이날은 쌀 한톨 먹지 않은 날이 되어버렸습니다. 오전만 하더라도 이러리라고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는데,,, 일하다가 갑자기 짱깨집 전단지를 한번 힐끗 쳐다본 것이 바로 발단이 된 것입니다. ^^ 이건 저녁에 집에서 부쳐 먹은 [ 크랩팽이버섯전 ] 입니다. 말 그대로 맛살 쪽쪽 찢은것과 팽이버섯 쪽쪽 찢은 것이 들어있는 밀가루전입니다. 별건 아니고요,,, 사실 [ 더반찬 ] 에서 공수해 온것을 그냥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부친것 뿐입니다 ^^ 이건 오후에 별식으로 조금 뜯어먹었던 [ 까페베네 ] [ 베이글 플레인 } 입니다. 점심에 짱깨를 막 먹기 시작했는데,,, SJ 이 잠깐 들러서는 요걸 남겨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뭔 볼일이 있었는지,,, 좌우간 오늘은 먹을 복이 좀 터져주는데,,..
2015. 1. 17.
인델리 매콤한맛 빈달루 커리
오늘은 Jane이 { 인델리 매콤한맛 빈달루 소프트 분말커리 } 를 사용해서 손수 만들어 준 일명,,, { 시금치 고구마 커리 } 를 먹었습니다. 일단, 내가 제일 싫어하는 커리의 고유 색상인 그 노랑색이 안보여서 거부감이 좀 덜했습니다. 커리 냄새도 훨씬 안나네요 ^^ 평소 노랑색의, 고기 덩어리나 감자가 들어있는 커리는 먹지는 않았어도 보기는 많이 봐 왔지만, 이렇게 토마토 케첩처럼 빨강색의, 시금치랑 고구마가 들어있는 커리는 또 첨이네요... 맛이 있을랑가 모르겠네...ㅋㅋ 어쭈구리~~ 이거 내가 싫어하던 커리 맞아? 이거 먹을만 하네요? 매콤한 맛 빨강색 커리, 그리고 생 시금치맛과 달달한 고구마가 입에서 씹히는 맛이 과히 나쁘지 않네요. 신기하게도,,, 맛이 있습니다 ^*^ 요건 또띠야를 깔고,..
2013.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