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프리타타2

에그인헬 Egg In Hell? or Eggs In Purgatory? 원래는 이탈리아 음식이었다는데,,, 이스라엘에서는 Shakshuka라고 해서, 토마토소스와 계란이 들어간 요리라고 하네요. 뭐~ 나라마다 다 이렇게 해 먹는 건가요? 여하튼, 주 재료는 토마토와 계란이라는데, 양파, 마늘, 고추, 토마토, 향신료 등 야채를 올리브유 베이스로 끓이다가 계란을 넣어 어느 정도 익혀먹는, 좀 단순한 메뉴입니다. 마치 프리타타처럼, 그저 원하는 거 아무거나 마구마구 넣어서 만들면 되는듯한 부담감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초간단 메뉴입니다. 우리가 사용한 재료로는 남은 양파에서 솟아 나온 양파 싹눈, 양파 반 개, 편마늘 남은 것, 대저 토마토 3개, 토마토 퓨레, 프레지덩무염버터 20g, 청양고추 1개, 감자반 개, 그릭슈바인 부어스트 스모크 소시지 2개, 아보카도오일 그리고 계란.. 2024. 3. 4.
실패한 알배추프리타타의 원인과 분석 작년 말에 우연찮게 만들어 먹었던 시금치프리타타가 정말 우연찮게도 성공적이었다는 타인의 평가로, 살짝 우쭐해진 상태로 지내오게 됩니다. 그것도 성공이랍시고 그에 힘 입어, 이번에는 겁도 없이 메뉴에도 없고, 아무도 만들지 않은 요상한 프리타타를 상상하게 됩니다. 이름하여, 알배추프리타타. 어짜피 프리타타는 서양식 계란찜일 뿐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달겨들기는 하는데,,, 알배추프리타타라는 메뉴는 지금까지 듣도 보도 못한 메뉴일 뿐만 아니라, 원래 생각하고 공부해서 짜 낸 메뉴가 아니고, 냉장고 한 켠에 남아 있는 먹다 남은 알배추를 어찌 하면 응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황당한 메뉴이긴 합니다.~~하기야, 메뉴라는게 태초부터 원래 있어 왔던 메뉴가 있기나 한가요? 누군가가 먼저 만들어 내면 되는.. 2020. 4. 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