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러왔던, 고기 맛집 자작자무갈비 용인 동백점, 드디어~~
가족들 간에 화두로 처음 떠 오른 건, 최근이 아닌, 사실 작년 말 부터였습니다. 그 이전에 몇 번인가 아버지께서 방문해 본 적이 있으시다는 말을 듣고, 한 번 가 볼까 하고 생각하기 시작 한 것이 작년 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정말이지 엄청 한참이나 지난 셈입니다. 물론, 자의적이진 않았지만, 여튼 정말 오래도 되었습니다.~~ 이런 사단은 모두 다 코로나 걔 때문입니다. 가 봤어도 진작에 벌써, 그러니까 빨랐으면 작년 말이나, 늦었어도 올해 초 겨울 정도에는 가 봤어야 했는데,,, 그 놈의 코로나 때문에,,, 여적 밀려 밀려 8월 1일이 되어서야 겨우 방문하게 됩니다. 여느 음식점들처럼 쉽게 방문할 수 있으리라 생각 했다가, 처음에는 소소하다고 여겨졌던 외부적인 이유로 인하여 자꾸 연기되고 연기..
2020. 8. 5.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 모듬초밥 오랜만이네~^^
보통의 경우, 라면이나 짜장면 혹은 어떤 맛난 찌개 류 정도는 배가 부르던 아니던, 식사 전이건 후이건, 냄새가 나거나 눈으로라도 보이면 무조건 먹고프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날은 좀 특이하게도, 갑자기 초밥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생선 회나 초밥은 상당히 좋아라 하는 편이라서, 먹게 될 상황이면 마다하지 않고 잘 먹기는 하는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그런 메뉴는 아닙니다. 그런데, 왜? 이 날은 초밥이 갑자기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까요?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죠. 어디 TV 뭐 이런 데서 누가 초밥을 열라 맛있게 먹는 장면이 무의식 중 머리 속에 남은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튼,,, 그래서, 거나하지 않고 좀 가볍게 먹어 볼 초밥을 선정하게 됩니다. 우리 식구가 제..
2020. 7. 1.
서대문역 일식 맛집 스시쿠니 나가사키해물탕, 특초밥 그리고 서비스 연어조림(알 포함)
가까운 곳에, 맛있고 가격도 적당한 일식집이 있으니 좋긴 참 좋습니다. 입 맛이 없거나, 먹거리가 시원찮을 경우에는, 가볍게 사 들고 들어와 그냥 펼쳐 놓고 입과 손으로 먹기만 하면 되니, 이런 세상이 참 좋습니다.~~ 이날은 스시쿠니에서 첨 먹어보는 메뉴를 두 가지나 한꺼번에 만나 봅니다. 사실, 한 가지는 정식 메뉴지만 나머지 한 가지는 정식 메뉴는 아니고, 서비스 메뉴입니다. 그렇지만, 식당에서 식사 후 나오는 매실 차 같은 그런 서비스가 아니고, 정식 메뉴로도 손색이 없을 만한 그런 서비스 메뉴입니다. 그 메뉴는 잠시 후에 만나 보기로 하고 우선,,, 나가사키해물탕 : 15,000원입니다. 순한맛, 중간맛 그리고 매운맛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이날은 처음이니 일단 일반적인 중간맛을 맛 보기로 합..
2020.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