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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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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3

추억 - 독일 Balingen에 있는 Helixor 2002년 8월 김진권 대리를 데리고 독일 Balingen 에 있는 Helixor 라는 회사에 7일간 제품 출시 전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본사 건물이 우리나라처럼 대도시에 있는 것이 아니고, 회사 창설자의 사택과 함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있습니다. 회사 안에는 넓은 목초원도 있어서 소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었고, 중간 쯤에는 시냇물도 한개 흘러 다니고, 큰 목조 건물 안에는 소들에게 줄 사료인지 먼지 엄청나게 많은 건초와 짚더미들도 있었고, 매일 점심때마다 식재료들을 직접 재배해서 쓴다는 채소밭과 비닐하우스도 있고...참 특이한 회사였습니다. 회사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가족/가축적인 분위기에...그렇지만 사장 비서만큼은 엄청난 미모와 몸매에다가 노출이 좀 심한 섹시한 복장이 일과후 사장과의 비밀스런.. 2009. 2. 26.
추억 - BR 근무 중... 이제는 이름들이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황대린가...까지는 기억이 나는데...이름이 현숙이었던가.... 저 뒤에 보이는 녀석이 최운학 대리였던가? 맞나? 그리고 김자영은 생각나고 나머지 두 사람은 강아영이었던가....흐미.....머리 쥐난다.... 얘도 김자영... 이제 시집은 벌써 갔을테고 애가 유치원 다니겠구먼... 잘생긴 이주한 차장, 듬직한 중국 담담...Mcpie도 있고, 이은하 약사...아직도 혼잔가?.... 그리구...기억안나.... 2009. 2. 26.
추억 - 스페인 바르셀로나 벌써 7~8년 쯤 흘러간 사진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한 호텔에서 전 세계 제품 담당자들과 워크샾을 가졌었습니다. 맨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브라질에서 오신 예쁜 여자분이 내게 키스해 주었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핀란드, 독일, 일본, 중국,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질 등등.... 호텔 바로 길 건너편에는 세게적인 건축가였던 가우디가 지었다는 멋드러진 건축물도 있었고... 한가지 슬픈 기억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짐이 너무 많다 보니 호텔 앞에서 내릴때 깜빡하고 카메라를 뒷자석에 두고 내렸습니다만, 호텔 안내 데스크에서 택시에 연락해 보았지만 카메라는 없었다고 딱 잡아떼더군요. 역시 도둑이 많기로 소문난 스페인답게...인천 공항에서 새거 사서 몇장 찍어보지도 못했는데...정말 속이 홀랑 .. 2009.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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