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구네집에서 이번엔, 올갱이해장국과 비지찌개를 먹습니다.~
이 날은 이불 빨래를 하는 날입니다. 지난번에 배운 코인 빨래방이 있습니다. 차 트렁크에 엄청나게 커다란, 초대형 세탁 가방인 타포린 백에, 대형 이불들을 잔뜩 싣고는,,, 코인 빨래방에 도착해서, 이번이 두 번째랍시고 약간은 익숙,,, ㅎㅎ 다행히 이번에도 아무도 대기 인원이 없는 틈을 타서, 빨래통 2군데에 빨래를 쑤셔 넣고, 세탁을 돌리고는, 잽싸게 저녁을 먹으로 내뺐습니다.~ 상구네집입니다. 일단 기본 찬이 줄줄이 나옵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올 때까지, 또 참지 못하고 반찬을 하나둘씩 공략하고 있습니다. 음,,, 반찬들이 하나같이 맛이 다~ 깔쌈~합니다~^^ 참~ 번번이 맘에 드네요.~ 곧바로 부추전이 나옵니다. 이 집은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음식이 나올 때까지 먹으면서 기다리라는 듯, 항상..
2022.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