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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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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1

Condo in Belize 아메리카 유카탄반도에 있는 인구 수십만 정도의, 독립한지 20여년밖에 안된 Belize란 나라에 세워지고 있는 콘도랍니다. 아직도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는군요.한번 보세요. 참 이뻐요. 이런 곳에 가서 한 1년만 일 전혀 하지않고 빈둥거리다가 돌아오면 적응 힘들겠죠?그래도 그러고 싶군요. 이 놈의 삶은 왜 이리 고단한걸까요? 2006. 8. 31.
중국냉면 8/20 오후 4시 즈음,처음 보는 중국 냉면 한 그릇을 먹고는 서울을 향해 출발했다.(가운데 누런 점액질 같은 것은 땅콩버터) 출발은 좋았으나 경기도 여주 쯤 되자 마지막 피서객들의 귀경 행렬이 왕창 몰리는 바람에 이천에서 국도로 빠져나와 집에 도착하니 10시 반이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 본 즐거운 주말이었다. 2006. 8. 21.
박원일 통증의학과의원 8/20 처이모부가 동해에 새로 이전개업한 병원까지 가봤다.마치 미국의 개인 주택처럼 생긴 병원이 공단 내에 덩그러니 놓여있다.극히 개인적 취향으로 지은 병원이라 그런지 병원 위치나 구조들이 상당히 독특하다.인생을 정말 즐기면서 사는 분이다.병원 옆 마당엔 넓은 늪지도 있고 뒷켠엔 물고기도 키우고 있다.(차는 본인 차임) 2006. 8. 21.
추암 & 해가사의 터 8/20 일출로 유명하다는 추암과 해가사의 터를 지나갔다.태풍탓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 바다물 속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다.파도가 거세게 부닥치는 바람에 일대는 물보라가 뿌옇다. 그래도 오랜만에 넓디 넓은 바다를 보니 가슴이 후련했다.역시 사람은 가끔씩이라도 숨통을 터줘야 한다.물론 피곤하더라도 말이다. 2006. 8. 21.
아점 8/20 아침 11시가 되어서야 우린 아점을 먹게됐다.처음 먹어본 황태구이다.맛이 담백하고 과자같기두 했다.돈 주고 처음 먹는 북어국 국물도 참 맛있다.(내가 맛없는 것이 있긴한가?) 2006. 8. 21.
삼척행 8/19 약국을 일찍 닫고 삼척행을 시도했다.하필 강원도에 태풍 우쿵이 온다는데...마중 나가는것도 아니고...먼저 그곳으로 떠났던 식구들을 데리러 가는 셈이다.경기도를 지나 원주 정도에 다다르니 슬슬 비가 보이기 시작했다.잠시후...비바람이 거세지기 시작하더니 , 하늘도 검게 변하고 앞이 잘 않보일정도의 태풍권에 진입하게 됐다.고속도로에 차가 거의 없어졌다.여긴 구정 휴게소다.주유 겸 들렀으나 인적은 간데없다.마치 영화에서나 나옴직한 폐허를 방불케했다.어떻게 이렇게 아무도 없을 수가...섬뜩하기까지... 200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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