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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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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8

먹잘것이 별로 없어서 그냥 목우촌 삼겹살만 먹기로 합니다. 냉동실이고 냉장실이고, 뭔가 잔뜩 들어 있기는 한데, 맨 쓰잘데없는 것들만 즐비하지, 마땅히 먹잘 것이 별로 눈에 뜨이지 않네요. 언제 사다 놓은 것인지, 목우촌 삼겹살 몇 점이 보입니다. 아마도 언젠가 먹다가 남긴 것이겠지요. 이거나 먹어야 할 듯합니다. 양은 두식구가 먹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꺼내서 살펴보니, 상태는 이상 없이 온전합니다. 그냥 프라이팬에 간단히 구워서 한 끼 때우기 딱 좋은 양입니다.^^ 예전에 Jane이 사다 준 고기 써는 좋은 가위가 있으니, 굽기 전에 그냥 생고기를 썩썩~ 잘라서 프라이팬에 올려줍니다. 돼지고기니, 달궈진 프라이팬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구워지는 냄새가 먹는 맛과 함께, 반 정도 차지하는 듯합니다. 이왕이면 버.. 2021. 11. 23.
닭가슴살은 나 안좋아하는데... 저녁에 닭가슴살을 구워 보았습니다. 엊그제 새로 꺼낸 전기그릴로 삼겹살 굽다가 생각난건데,,, 새우구이, 시사모구이, 전어구이, 닭가슴살구이, 햄버거, 스테이크 등등을 구우면 딱이겠다 싶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닭가슴살을 구워 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늘 아침에 재워놓은 딝가슴살입니다. 그냥 보면 소장 상피처럼 생겼습니다 ^^ 양념이 잘 베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재운것이 아니라서... 닭가슴살을 올리고 전기그릴 상판을 덮으면, 상판 힌지가 요리 재료의 높이에 따라 살짝 위로 이동되어서 요리 재료 상단을 잘 눌러주게 되어 있습니다. 5분 정도 예열한 상태에서 두덩어리씩 올렸습니다. 그리고 약 15분 정도 구우면서 두번 뒤집었습니다. 그러니까,,, 5분에 한번씩 뒤집은거죠 ^^ 마지막 5분만 중.. 2013. 9. 8.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같이 모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 푸성귀에 뿌렸다는 매실 엑기스 때문에 맛이 평상시와는 좀 다릅니다. 뭐라고 해야하나,,, 집 음식같지않고 약간 파는 음식같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달달한 불고기 정말 오랜만입니다. 요 몇년 새 항시 구워 먹는 고기만 고집하다 보니 이런 불고기류는 정말 오랜만이군요. 이거 역시 달달합니다. 내자 왈, 불고기가 달달하지 않음 맛이 없다나? 여기에 간이 거의 없는 시원한 콩나물김치국에 단호박 넣은 된장찌개까지... 일요일 마무리를 아주 알차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 먹었으니, 신기생뎐 연거푸 2회 봐야겠습니다. 2011. 5. 1.
이젠 일욜 아침은 무조건 빵이네 ~ 오늘 아침도 예외없이 빵으로 아침 식사를 합니다. 언제부터인진 몰라도 이젠 일욜 아침에 빵을 먹는것이 전혀 이상하지도 싫지도 않으니 나도 이젠 다 됐나봅니다. 오늘은 보시다시피 마늘없는 바게뜨 빵이 되겠습니다. 어제 오후에 사온 것이라 아직 새것과 다름없이 완전 말씬말씬한게... 엄청 맛이 좋군요. 오늘은 지난번 홀로 한번에 몽땅 다 처묵처묵한 3인분 양송이스프가 아니라 Jane이 알맞게 물을 잘 부어서 끓여낸 1.5인분 야채스프입니다. 농도가 아주 완전 딱 좋습니다. 이거 정말 스프같습니다. 역시 알맹이없는 땅콩버터와 함께 먹을겁니다. 이건 기내에서 가져온 모양인데... Orchid Pure creamery butter unsalted 입니다. 이거 참 고소합니다. 한번 찾아볼까요? 오늘 아침에 먹을 .. 2011. 2. 27.
엄마 생신인데,,, 원님덕에 나발부네요 ^^ 엄마 생신인데, 엄마가 음식 준비하고, 엄마가 밥상 차리고... 국에서 살짝 젓갈 냄새같은 약간 짠내? 쿵쿰한 냄새가 난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굳이 내 뱉을것 까지는 없었는데... 흐미 그냥 먹을껄...잔소리 말고... 오늘의 수훈상을 받을만했던 놈. 돈까스가 아니고 우까스입니다. 이건 생긴거 약 2배 정도 맛이 있었기 때문에 식사 도중에 품절났던 넘입니다. 간도 제대로 못보는 엄마가 우찌 이래 맛있는 걸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벌써 수십년째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이 잡채는 오늘 가장 맛이 없었던 넘을 죽어도 한개 굳이 골라내라면 선택했을 넘입니다. 왜냐면... 첫째 당면이 너무 살아 있어서,,, 둘째 그리고 그래서 그랬는지... 맛이 안 배어 있어서. 이런 음식이야 양념장만 잘 만들면 신선한 야채 .. 2011. 2. 4.
영천시장 군것질 점심에 하도 질질도는 기름으로 위벽을 두껍게 도배하고 나니 배는 고픈데 식욕이 없습니다. 해서..... 요 아파트 앞에 있는 영천시장에서 고구마, 오징아, 김말이, 만두, 야채 튀김이며 꼬마 김밥이며 오뎅을 사다가 저녁으로 군것질하고 맙니다. 오늘 먹거리는 여기까지하고 끝냅니다. 오늘 넘 많이 처 먹었습니다. 것두 기름으로 좔좔~~~~~~~~~~~~~~ 2009. 5. 3.
장충 아구찜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지만...장충 왕 족발 보쌈집에서 다름아닌 > 에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아구찜이란 동작동에서 잠시 기거할 당시 건너편 방배동 먹자골목에 있었던 원조 마산 할매 아구찜에서 먹고는 일체 먹지 않다가 홍은동 자락으로 이사와서는 홍제3동에 있는 서울여자간호대학 근처 제일해물탕에서 몇번 먹어보고는 오늘이 아주 오랜만입니다. 자~~ 과연 족발 보쌈집의 아구찜은 맛이 어떨까요? 며칠 전에 사다 먹은 족발때 받은 쿠폰입니다. 뒷면을 보면 내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지난 번엔 소주/음료수 중 택일에서 처음처럼을 주문했더랬는데...오늘은 전화하니 아구찜에는 쿠폰까지는 주는데 소주/음료수는 없답니다. 엥~~~ 좀 섭섭합니다. 왜 안주는거죠? 이건 지난번 쟁반국수와 동일한데...으째 맛이...1주일 채.. 2009. 4. 26.
과일/야채/채소등으로 만든 귀여운 동물원 2008.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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