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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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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5

아웃백 - 98일만의 외식 > 실로 거의 100일만에 집이 아닌 바깥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러진 다리때문에 그간 꿈도 꾸지 못했던 일인데 ...어제 토요일 저녁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습니다. 장소 선정부터 약간의 고심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운전이야 가능하다는 사실은 며칠 전에 확인할 수 있었지만, 집 밖의 울퉁 불퉁 들쑥 날쑥 제멋대로인 도로들을 자유롭게 걷거나, 계단등을 예전만큼 쉽게 올라다니지 못하기 때문에 가급적 평지에 있으면서도 주차 후 착석까지 걷는 거리가 가능한 짧은 장소를 찾다보니...아웃백 중에서도 홍대점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예전에 홍대점 갔다가 거의 1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주차까지 했다가 성산점으로 튀었던 곳이긴 합니다만....오늘은 대기 시간이 critical point가 아.. 2009. 2. 22.
감자 + 베이컨 + 옥수수 + 치즈 이 음식은 이름도 없습니다. 그냥 감자를 썰고 옥수수 통조림, 베이컨 조각과 함께 치즈를 넣고 후라이팬에서 익혔습니다. 먹다보니 치즈를 좀 더 넣을 껄 싶어서 파마산 치즈 가루를 더 뿌려보았지만 그래도 절대 부족입니다. 이걸 먹다보니 예전 살던 동네 에서 먹던 피자가 생각났습니다. 그 정도로 먹으려면 도대체 얼만큼이나 치즈를 넣어야 할까..... 그래도 재료들이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피자 아일랜드 피자가 먹고 싶다~ 2009. 2. 9.
피자 아일랜드 오늘도 오후에 일산 약국에 가서 거의 마지막일듯 한 짐들을 용달을 불러 싸가지고 와서는 약국 정리를 와장창 해 댔습니다. 날씨는 왜 이렇게 더운지 이마에서 눈을타고 입술 언저리까지 짠 땀방울이 쉴새없이 흘러내렸습니다. 오늘에서야 대충 약국이 약국다워진 것 같아 기분이 약간은 삼삼합니다. 마신 먼지와 땀도 씻을 겸해서, 예전에 살던 아파트 동네에 있는 "피자 아일랜드"에서 저녁 겸 음식을 먹기로 합니다. 이 동네는 외국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동네라 가게들의 메뉴판이 모두 한미 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집의 대표 음식인 피자를 먹지 않고 다른 것을 먹어볼까 합니다. 일단 무조건 땅콩은 기본으로 나오며, 반찬은 분홍색 절임양배추와 오이피클 2가지 입니다. 먼저, >이 나왔습니다. 양이 엄청납니다. 주.. 2008. 9. 7.
미스터피자 - 씨푸드 아일랜드 저녁으로 먹은 미스터피자의 새로운 피자 보기는 정말 환상 그 자체입니다 비싸기도 하지만요 작은 포장지에 나눠서 담아왔지요 저녁때 집안 조명으루 찍어서 그런지 사진이 좀 히쭈그래합니다 제법 그림이 이뿌지 않습니까?주로 새우와 한치로 치장을 했군요 색깔도 그럭저럭 보기 좋고요 그런데 한치가 넘 많이 들어갔습니다오른쪽 넘은 새우말이 찍어먹으라는 오렌지XXX 소스구요 맛은 어떠냐구요? 일단 기존의 피자 맛이 아닙니다맛은 그런데로 먹을만한데...먹다보니 피자를 먹고있는건지 무슨 반찬을 먹고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그리고 밑받침 판케이크가 너무 두껍습니다가장자리 먹는데 무슨 떡 먹는줄 알았습니다크러스트 안에 고구마는 왜 그리 인색하게 넣었는지... 한마디로 맛있는 해물반찬을 떡하고 같이 먹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2008. 1. 12.
페퍼로니 핏짜 아파트 상가에 있는 "피자 아일랜드"의 페퍼로니 핏짜의 토핑 방법이 바뀜. 예전엔 동그란 페퍼로니를 원형 그대로 핏짜위에 보기좋게 얹어서 좋았음. 지금은 마치 채를 썬 당근처럼 마구 썰어서 넣어주는데...글쎄요...어째 좀. 정말 당근같죠? 페퍼로니 종류를 바꾸셨는지 맛도 그전보다 조금 못하다는.. 200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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