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728x90
반응형

선지3

'모래내설농탕' 본점에서, 해장국과 특설농탕으로 토요일 점심을 먹습니다. 마지막으로 갔었던, 2021년 11월까지만 해도, 모래내 설농탕의 해장국은 9,000원, 설농탕은 10,000원, 특설농탕은 13,000원이었는데,,, 어느새, 가격이 올랐습니다. 해장국은 10,000원, 설농탕은 11,000원도 아니고, 12,000원도 아닌 11,500원으로, 특설농탕은 15,0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지난번 호야반점 양장피가 30,000원에서 33,000원으로 오르더니,,, ㅠㅠ 영업일은 연중무휴가 여전히 맞는데,,, 영업시간은 24시간이 아니라, '07시~22시'까지입니다. 착오들 없으시길,,, 인터넷이든 명함이든, 온통 24시간이라는 글귀를 수정하지 않아서 혼선이 있습니다. 토요일 점심시간 정점을 살짝 지나갈 무렵, 모래내 설농탕에 도착합니다. 원래 애초에 이곳을 가려던 건 아.. 2022. 7. 6.
진국부터 불난집까지... 점심은 에서 와, 과, 이 집에서 첨 먹어보는 신 메뉴 을 먹어봅니다. 일단 선지 해장국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진국 설렁탕 집에 대한 기본적인 테스트겸 먹어보는 겁니다. 원래 선지해장국이라는게 피덩이가 신선하지 않으면 좀처럼 맛을 내기 어려운 음식이라는 점에 착한하여 이 집의 조리 레벨을 가늠해 보고자 하는 의미였습니다. 일단, 간은 적절합니다. 국물 맛은 마치 뼈다귀 해장국이나 혹은 감자탕의 그 맛을 보는 듯이 껄쭉했고, 좋지않은 냄새를 없애려는 듯 들깨와 깻잎이 상당량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맛은 청량하지는 않고 텁텁했습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지는 않았지만 선지를 씹었을때 선지 특유의 뽀드득스런 질감은 느낄 .. 2009. 11. 27.
거의 20년만에 선지해장국... 90년대 직장 생활 중에 배운 선지국. 오늘도 난 입김을 불어 최가네로 낙점을 무르와....^^. 이름하야~~ 최가네 보기엔 상당히 더러워 보이는 음식입니다.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구요... 맛은 어떨까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네요^^ 굳이 흠을 잡자면...국물이 좀 넉넉하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약간 더 얼큰하게하면 금상첨화겠구요. 굵다란 선지 덩어리가 제법 많이 들어있답니다. 자주 먹을 음식은 아니더라도 아주 가끔 먹어줄만은 하겠더랍니다. 오늘은 이거 한 그릇 먹고 남아 있던 사람들에게 내 몰리듯 업장에서 퇴장했네요. 발이 아파 오전에 먹은 알약 2알 덕분에 한참이나 멍때리다가 내일을 위해, 발을 위해, 하는 수 없이 집에 돌아와 쉬고 있는 중입니다. 2009. 3. 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