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보리밥 서오릉 본점을 15년만에 다시 가 보았습니다.
1999년 영업을 개시했다고 하니,,, 도대체 몇 년째야? 23년짼가? 아직도 여전히 시래기 털레기 수제비를 팔고는 있는지,,, 내비를 딱~ 찍어 보니, 바로 나옵니다. 없어지기는커녕 분점도 여럿 생겼네요.~ 15년 전에는 허름한 건물 하나였는데, 도착해 보니, 안 쪽으로 건물 하나 더 지어서 신관이라고 합니다. 구관 앞에도, 신관 앞에도 주차 공간은 제법 있기는 한데, 우리처럼 평일 식사 시간을 비껴가지 않는 한, 주차 공간이 좀 모자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이곳은 이런 식으로 평일 식사 시간을 좀 비껴서 오면 좋겠습니다. 두 식구는 테이블이 있는 신관으로 들어갑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몰라도, 격식이 빵빵한 집은 아닙니다. 바닥에 그냥 반찬으로 사용될 브로콜리 바구니를,,, 한 편으로는 종업원이 아무렇..
2022.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