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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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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36

토욜 점심 만찬 토욜인데도 불구하고 오늘은 약국에서 먹는 점심치고는 진수성찬을 맞았습니다. P씨가 집에서 가져왔다는 녹두 빈대떡을 직접 주방에서 부치고 있었습니다. 슬슬 냄새가 나는 것이, 마침 빈대떡이 올만이라 코끝을 자극하고도 남음이 있군요...^^ 아주 맛있게 부쳐졌습니다. 먹어보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배가 그닥 고프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맛있게 먹었으니 빈대떡이 맛있긴 맛있었나 봅니다. 솜씨가 참 탁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도 맛이 있길래 내가 물었습니다. 머머가 들어갔냐고... 예상대로 특별한 재료를 사용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상적이고 평범한 녹두 빈대떡 재료로 이런 맛을 낼 수 있다니... 역시 음식 솜씨는 타고 나나 봅니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것저리라는 것인 모양인데... 어제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2008. 10. 25.
부대찌개 + 순두부 + 네네치킨 후닥 점심때는 >를 먹었더랍니다. 부대찌개를 부대찌개 다워지게 하는 것은 저기 보이는 쏘세지 때문이 아닙니다. 속에 숨어있는 약간 넌덜넌덜한 네모진 엉성한 햄 때문입니다. 물론, 그 밖에 확실하지 않게 생긴 다진 고기덩어리와 콩들도 합세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저 햄 썰어 넣은 김치찌개 맛 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 > 도 일단 고추기름이 둥둥 뜨는것이 보기에 좋습니다. 누나 약사께서 먹은 음식이라 실제 맛은 모르지만 보기에도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반찬들이야 맨날 그렇고 그런 것들이고... 저녁엔 마땅히 먹을 것도 없고 해서리... 네네치킨 후닭을 시켜 먹어 보았습니다. 후닭은 약한 매운맛이고 핫 후닭은 강한 매운맛이라고 하여 그냥 후닭으로 먹기로 합니다. 포장은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펩시콜라 .. 2008. 10. 9.
놀부 부대찌개 놀부 부대찌개 쇼핑백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의 것이 놀부 이미지와 더 어울렸던것 같았는데... "사랑한다면, 놀부" ^^ 음식 포장지로는 좀 웃깁니다.ㅋㅋ 옆구리엔 놀부 마누라가 그려져 있네요^^ 이건 어울립니다. 20년이 훌쩍 넘어버린 집이군요. 2인분을 포장해 왔습니다. 라면 사리도 함께요. 생기기도 단단하게 생긴 육수가 보이기는 좀 더러워 보입니다만... 군침이 돕니다. 이건 안에 들어갈 내용물입니다. 찢어보니 소담스럽게 담겨있군요. 보기엔 별로 특이할 건 없는데... 냄비에 육수를 붓고... 내용물을 풍덩 집어 넣었습니다. 육수에 내용물들을 적당히 가라앉히고서... 끓여줍니다. 팔팔... 다 끓은 후 라면사리를 반으로 잘라서 넣고는... 조금 더 끓여줍니다. 자~~ 이제 다 되었습니다. 맛잇게 생겼.. 2008. 10. 5.
알탕 + 부대찌개 + 날치알밥 > >이중 알탕은 날치알밥을 잘못 주문받아서 들이댔던 음식이라 반쯤 먹고 도로 물렸습니다.물릴려고 한 건 아닌데... 알도 엄청 형편없고...맛도 전혀없고 거기다가 신선도가 너무 떨어져 냄새까지 ...이거 먹다가 속이나 괜찮은지 모르겠다싶은 생각이 들었고 또, 먹다보니 신경질까지 났습니다.그래서 그냥 먹으려 했는데 도저히 못먹어주겠으니 원래 시켰던 거 갖다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뒤늦게 가져다 준 > 입니다.누군 2개 값으로 3개를 먹었으니 좋겠다고 할 수도 있지만...실제 당사자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오히려 3개를 먹었어도 1.5개를 먹은듯한 느낌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옛말에 식당 주인이나 주방장에게 믿보이면 음식에 침뱉는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좀...주저하다가...그냥 먹기로 했습니다.침을 .. 2008. 4. 16.
부대찌개 + 알탕 > 먹을만 하다네요. >보긴 좀 그런데... 것두 먹을만 하다는... 반찬도 이 정도면 좋잖아여~~ 출 : 초동 2008. 4. 2.
뼈해장국 + 부대찌개 > 바빠서 그랬다는데...내용물이 좀 부실했던걸 인정하네요담부턴 그러지 않겠지...> 이 동네에선 젤 맛있는... 출 : 초X집 2007.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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