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건 먹어봤지만, 소불고기 덮밥은 처음입니다.
예전에는 고기~라 하면 거의 대부분, 소불고기를 뜻하는 말이었습니다. 최근처럼, 안심이나 등심이라는 부위를 언급하며, 고급진 고기를 먹게 된 건 내 기억에,,, 그리 오래 전이 아니었다는 생각입니다. 자디잔 구멍 난 돔형의 소불고기 불판 위에 잘게 잘라져있는 양념된 소불고기를 얹고, 지글지글 구워지면서 내려오는 그 육즙은, 불판 테두리에 있는 넓은 홈에 고이게 되고, 구워진 맛난 고기를 먹으면서 한편으로는, 그 육수를 흰 쌀밥 위에 얹어 먹었던 맛이란,,, 부위별로 구워먹는 고급진 고기가 아닌, 최근에는 거의 먹어본 기억이 나지를 않는, 소불고기를 흰 쌀밥 위에 얹어먹는 소불고기 덮밥입니다. ^^ 냉장실에 두었더니 지방 일부분이 하얗게 눈꽃으로,,, 이 메뉴를 위잇 딜라이트에서는 소불고기덮밥이 아닌, 버..
2022. 12. 1.
버섯 소불고기 덮밥, 하루 두부, 간편 사골 우거지국
내일모레면 다시 입원을 해야 합니다. 어디가 다시 아파서 하는 입원은 아니고, 3개월 전 즈음 퇴원하면서 잡안던 예약입니다. 시술한 부분은 어떤지, 이상은 없는지,,, 현재 장착되어있는 기구들이 제 기능을 잘하고 있는지, 그리고 교환 주기가 되었다면 교환도 하고, 치수 교정이 필요하면 변경 설치도 하고 등등,,, 입원하기 전 마지막 먹는 위잇 딜라이트 점심입니다. ㅎㅎ 버섯 소불고기 덮밥은 280g, 하루 두부는 125g, 간편 사골 우거지국은 170ml, 총량은 575g입니다. 하루 두부는 잇츠 온 하루 두부입니다. 국산 대두를 사용했다는군요. 제조원은 기린원당농협두부조합이며, 유통은 당연히 한국 요구르트입니다. 사골 우거지국은 얼갈이배추에 사골엑기스를 넣어 만들었네요. 제조원은 상미식품이고, 유통은 ..
2022. 5. 14.
버섯 소불고기 덮밥, 썰은 배추김치, 시금치 된장국
지난번에 '찍어먹는 땡초김밥'을 먹어봐서, 이 날은 양자택일 중, 다른 메뉴를 선택합니다. 당연히, 맛있겠다~라며 고른 메뉴가 아니니, 그냥 무덤덤할 뿐입니다. ㅎㅎ 이젠 위잇딜라이트에 주문을 한 지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니, 이 업체의 배달 방식이나 메뉴 플랫폼에 익숙해졌습니다. 버섯 소불고기 덮밥은 280g, 썰은 배추김치는 50g, 시금치 된장국은 170ml 총 500g입니다. 시금치 된장국은 라벨이 전혀 없는 대신, 봉지 색상이 시금치 색상인 초록색입니다. 제조원이 기존의 오뚜기가 아닌, 대도 F&B? 동림푸드? 판매원은 신송식품? 맛은 그럭저럭,,, 이렇게나 작은 포장의 김치도 있네요. ㅋㅋ 비비고 썰은 배추김치랍니다. 이건 작아도 너무 작습니다. 저게 50g이니,,, 한~ 100g 정도 ..
2022. 4. 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