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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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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6

오랜만에 데친 낙지와 바지락 찜으로 저녁을 먹는데 ㅡㅡ" 춘향이 산책시켜 주다가 YC시장에 들렀는데, 마침 해산물을 펼치기 시작한 가게가 눈에,,, 그중에 낙지와 바지락이 싱시해 보이길래 두 넘들을 26,000원 주고 집으로 데려왔다는데, 해산물은 거의 늘 아는 카페에서만 줄창 구입해다가 먹곤 했었는데, YC시장표는 아마도 처음이지 싶네요. 한 곳에서 너무 오랫동안 입맛이 길들여졌는지,,, 10,000원어치 바지락은 오후 내내 해캄을 했고 마지막으로 흐르는 수돗물에 박박 씻으니 껍데기에서 윤기가 납니다. 참 예쁘게 생겼습니다.~^^ 16,000원어치 낙지는 총 4마리입니다. 밀가루를 뿌리고 빨래하듯이 힘차게 빱니다. 중간에 한 넘이 먹물을 좀 뿜었습니다. 대가리 4개를 한 손으로 움켜쥐고는 다리를 쫙쫙 아래로 훑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굵은소금을 넣고 또.. 2023. 6. 8.
세미원푸드 냉동 바지락 칼국수는 맛이 어떨까요? 한 번 먹은 메뉴가 맛이 괜찮을 경우에는, 동일한 재료로 만든 다른 형태의 메뉴로도 먹어 보고 싶어질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라면의 경우, 라면이라는 동일한 재료로도 정말이나 엄청나게 많은 방법들로 이루어진 레시피들이 이미 존재하며, 이 레시피들은 각자 자기 레시피가 제일 맛있는 찐맛이라고들 앞 다투어 말하고 있듯이, 기존의 동일한 명칭의 메뉴일지라도 업체나 업소마다 맛은 제각기 다 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면 메뉴를 특히나 좋아라 하는 나로서는, 같은 메뉴라도 여기 저기서 사 먹어 보고, 각기 나름대로의 맛을 느껴 보고, 평가해 보고, 또 분석해 보는, 그런 것을 재미있어라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맛을 보기 위해서라도 굳이 애써 먹어 보려고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바로 며칠 전.. 2020. 7. 26.
나름 분식 맛집 앗싸 복만두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사 왔습니다.~ 직접 매장에 가서 먹는 칼국수 맛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냥 집에서라도 칼국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무칠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무조건 칼국수이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라도 칼국수를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게다가, 그런 처절한 노력으로도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 같은 경우에는, 갑자기 없던 당위성과 타당성까지 합세하여, 마치 못 먹으면 큰 일이라도 날 것 같은 생각에 도달하게 되지요.^^ 웃겨~~ 이 날도 역시 그랬습니다. 갑자기 칼국수가 한 번 머리 속에 꽂히더니,,, 굳이 멀리 까지 나가서 사 먹을 일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저 가까운 곳에서 배달이나 한 번 받아 보자 싶어서 또 다시 배달 앱을 엽니다. 많지는 않아도 몇몇 군데에서 칼국수 메뉴를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2020. 7. 20.
쿠킹박스 레시피 심플리쿡 백합&바지락술찜, 조개탕? 개인적으로 해산물을 참 좋아라 하는 스타일입니다. 많고 많은 종류의 해산물들 가운데에서도 특히, 조개류를 엄청 좋아합니다. 요즘은 그런 기회가 거의 없지만,,, 예전에는 자주 잘 가던 재래 시장에 질 좋은 홍합이 들어 오면 한 3천원 어치 정도 사 가지고 와서 그냥 물 넣고 푹 끓이듯이 쪄 내서, 밥이나 반찬 1도 없이 그냥 한 끼 식사로 홍합만 먹을 정도로 조개류를 좋아라 합니다. 옆에서 보는 식구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비우가 들 좀 약한지,,, ㅋㅋ,,,입을 닫지 못할 정도입니다. 넘 지나치다는 거죠 ~~ 어느 날, 이 메일을 검색하다 보니, 쿠킹박스 레시피로 GSfresh 심플리쿡 메뉴 일부를 11번가에서 세일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문을 합니다. 제법 여러가지 메뉴가 있네요~~ 어디 보자.. 2020. 6. 13.
바지락.. 육대장.. 삼송빵집 바지락 등 어패류는 엄청 좋아하지만, 파스타나 스파게티 등 서양 면류를 넣고 만든 음식은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래 파스타나 스파게티 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것이겠지만,,, 어쨌든 그냥 그런 것들은 빼고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바지락을 이렇게 해서 먹습니다. 그냥 보면 보잘것 없습니다. 재료도 보이는 것이 다 입니다. 그냥 파, 마늘, 홍고추, 청양고추, 오일 그리고 소금 조금이 재료의 전부입니다. 단, 마늘을 좋아하니 마늘은 좀 충분히 들어갑니다. 저렇게 만들어서 그냥 밥대신 한끼로 먹습니다. 워낙 조개류를 좋아하다보니 밥도 필요치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오로지 바지락만 먹자니 좀 그렇고 해서,,, 제육볶음을 같이 먹습니다. 보기에는 더덕구이처럼 보이긴 하지만 맛있는 더덕구이만큼이나 맛있는.. 2016. 5. 12.
쁘띠첼 스윗롤 그리고 ,,, 유승호랑 차예련이 나오는 [ 쁘띠첼 스윗롤 ] TV 광고를 딱 두번 보았었는데,,, 너무 맛있게 보였습니다. 게다가 두 선남선녀가 모델이라니,,, 더더욱 그러했습니다 ^^ 그래서 사먹었습니다. [ 프레시밀크 ] [ 핑크스트로베리 ] 그리고 [ 딥캐러멜 ] 이렇게 3가지가 있다는데,,, 원래는 [ 프레시밀크 ] [ 핑크스트로베리 ] 이렇게 두가지 있었는데,,, [ 프레시밀크 ] 는 L 이 말없이 확~ 먹어치워버리는 바람에,,,ㅋㅋ 남은건 [ 핑크스트로베리 ] 입니다.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이거 참 맛있습니다 ^^ 아주 부드럽고,,, 아이스크림이 아니면서 아이스크림 느낌도 나면서,,, 그렇게 달지도 않으면서,,, 유승호만큼 달달하면서 부드럽길래,,, 근접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주 몽글몽글하죠? 딸기크.. 201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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