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 속 마지막 타이거 새우는 버터 구이로~
항상 머릿속 한 켠에 남아 있던 타이거 새우 한 판. 이걸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해 온지 벌써 어언,,, 그러는 와중, 하루는 기회가 생깁니다. Jane이 혼자 저녁에 집에 올 수 있다는 반가운,,, 이건 혼자 집에 올 수 있어야 해결이 됩니다. 드디어, 먹여줄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입니다. 아침 출근 전에 새우를 냉동실에서 냉장실로 이송. 퇴근 후, 팩을 해체해 보니, 아직도 완전 해동은 안 되어있는 타이거 새우. 찬물로 세척하면서 세어 보니 딱~ 10마리입니다. 1인이 집중해서 먹을 양이네요.~ 늘 그냥 세척 후, 내장만 빼고 구워 먹곤 했지만, 이번에는, 대가리와 주둥이 앞을 잘라내고, 몸통 껍질과 꼬리를 제거해 낸 후, 버터 구이로 만들어볼까 합니다.~ 버터는 얼마 전에 구매한 ..
202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