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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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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된장국2

정월대보름날에 오곡밥과 볶은 나물을 얻어다가 먹습니다. ㅋㅋ 사실 일부러 얻으러 가서 비럭질을 한 건 아니고, 꼭지 누님이 우리 먹으라고,,,ㅋㅋ 내가 아픈 것에 대한 연민도 포함되었으리라,,, 여튼, 갑자기 오곡밥과 볶은 나물을 보고 나서야, 이 날이 정월대보름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는,,,ㅎㅎ 원래, 이런 절기들에 엄청 둔감한 것은 사실이지만, 좀 너무했다 싶은 생각이 살짝 들긴 합니다. 원래는 Jane이 새벽 배송으로 보내 준, 마켓 컬리 송탄식 부대찌개를 저녁으로 먹을 만발의 준비를 했었는데,,, 준비라고 해 봐야, 머릿속으로 먹을 준비를 말하는 것뿐. ㅋㅋ 정말 이 것이 정녕 오곡밥인가요? 흰쌀, 콩, 팥, 밤까지는 알겠는데,,, 작고 동그랗고 고동색은 모르겠습니다. 여튼, 오곡밥이 맞나 봅니다. ~ 볶은 나물입니다. 와~ 종류가 도대체 몇 개야? 언뜻 만 .. 2022. 2. 16.
명원숯불갈비에서 비빔냉면, 산채비빔밥과 갈비탕을 한 번에~ 이 날은 저녁으로, 어떤 메뉴를 먹고 싶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 보았는데, 마땅히 머리에 떠오르는 메뉴가 적당치가 않습니다. ㅠㅠ 도대체 내가 무얼 먹고 싶은 거란 말인가~ 그러는 동안 시간을 흐르고 흘러, L이 퇴근하는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뭔가를 사 가지고 퇴근한다고 연락이 옵니다. ㅎㅎ 몸에 좋으리라는 생각에, 대성집에서 13,000원짜리 도가니탕을 사오려 했었는데, 마침 연휴라서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다행이다~ 난, 도가니탕 별룬데,,, ㅎㅎ) 그래서, 결론은 명원숯불갈비로 났습니다.^^ 9,000원짜리 수제 비빔냉면입니다. 예전에도 한두 번 냉면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제법 내 취향 냉면이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얼음이 동동거리는 시원한 육수도 한 봉지 따라왔습니다.~ 뚜껑을 여는 순..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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