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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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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성38

책꽂이 도착 및 조립 책꽂이가 도착했습니다. 완성품으로 배송되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직접 조립해야 합니다. 정식 명칭은 " 4단 유아용 나무 책꽂이 " 였습니다. 유아용? ㅋㅋㅋ 하여간 오늘 땀을 흘려가며 조립을 마치긴 했지만...처음에는 나사를 완전히 박지 말라는 설명 문귀가 너무 작아서 눈에 띄이지 않아서 일을 두번해야 했습니다. (어느 정도 다 조였다가 다시 나사를 푸는....ㅠㅠ) 다 조립하고 나니 이쁘긴 합니다.^^ 밥먹기 전에 완성하느라... 막상 조립하려는데...드라이버 하나는 규격이 맞지않아 쓰지 못하고, 겨우 맞는 걸 찾긴했는데...간이 드라이버라 손잡이가 몽당연필만큼밖에 되지 않아서 힘을 주기가 참...하여간 조립해야한단 사실을 미리 알았더라면 집에서 긴 드라이버 세트 챙겨 나왔을테고, 그러면 이.. 2009. 3. 17.
생전 처음보는 순대국 난생 처음 강가네라는 곳으로부터 이란 걸 내 눈으로 직접 보았습니다. 정말 볼만하더군요. 첨엔 먼 곰국인줄 알았는데... 여기 가운데 있는 들깨 가루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다면서 들... 그리고 휘 저으니 순대국의 본성이 들어나기 시작하더군요. 난 순대만 들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순대도 들어있지만 무슨 내장 같은것이 죄다 들어있더군요. 그러니가 말하자면 모듬 내장 순대 국 인 셈입니다. 그리고 반찬 중에는 청고추 자른것과 그것을 찍어 먹으랄것 같은 된장도 있고, 거기다가 짱깨도 아닌데...생양파 썬것도 줍니다. 결국, 냄새 날까봐 들깨 넣고, 양파까지 동원한 것 아닌가요? 음....직원들이 자꾸 한번 먹어보라고...첨엔 다 그런거라고...먹어보면 괜찮다고....그.. 2009. 3. 10.
짱깨집 육개장까지 건드려 보았으나... 며칠 전 육개장의 한을 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겨우 찾아냈다는게 짱깨집 동보성 입니다. 으하하하핫~~~ 보시다시피 짜장면 그릇에 담아다 주네요. 여기야 내가 누누이 말하고 있다시피, 이 동네 일반 짱깨집 중에서는 최고인데 과연 육개장을 어떻게 만들어 올까가 궁금했습니다. 랩을 벗기고 나서 보니, 일단 토란대는 들어 있는것 같고, 고기 덩어리도 더러 눈에 띄긴하는데...역시 고사리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들어 있는 고기 덩어리 맛이 내가 동보성이라는 존경하는 짱깨집에서 느끼는 그런 고기 맛이 전혀 아니올시다입니다. 이건 동보성에서 직접 만든 음식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식당 주방에서 나온 육개장을 그저 짱깨와 함께 배달한것 같은 느낌... 밥알 역시.. 2009. 3. 7.
98일만의 약국 점심 약국 식구들과 딱 98일만에 같이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하필 짱깨를 시켰더군요. 하기야 오늘을 토욜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먹어야 하니까요.... 동보성에 주문한겁니다. 동보성 짱깨...정말 오랜만에..... 짬뽕 국물 한 모금 들이켜 봤더니......캬~~~ 역시.......근데 좀 많이 메워졌네.....그래도 맛있구나~~~~~~~~ 역시... 탕수육 소스 색깔을 좀 보세요. 딱입니다. 요즘 처럼 간장 색깔 나지 않습니다. 고기에 입힌 밀가루피도 얇고... 정말 탕수육 원좁니다. 어릴땐, 이거 "야끼만두" 라면서 굉장히 호감이었는데....언제부턴가...서비스 품목이 된 이후부터였던가는 잘 모르겠지만... 짱깨집 메뉴 중 제일 맛 없는 메뉴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건 어느 집에서 시켜 먹건 마찬가집니다... 2009. 2. 21.
옛 직장 부하들의 방문 개업 후 첨으로 만난 옛 직장 부하들입니다. 비교적 가까웠던 두 인물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참 반갑네^^ 한 사람은 임신 중이라 힘든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옆에 힐튼 호텔에서 학회가 있어서...끝나고 가는 길에... 저 녀석은 복장이 왜 이러냐? 세미나 하다가 잠깐 들렀냐? 마땅히 생각이 나지 않아...그냥 짱깨를... 동보성의 > 거기다가 > 역시 짜장면은 찍기가 어려워... 임자 많이 먹구료~~ 두 사람 몫이니 마음껏 드시게나~~ 이건 난생 처음 먹어보는데... 좀 맵네^^ 2008. 11. 5.
오랜만에 짱깨를... 토욜도 되고해서... 오랜만에 짱깨를 먹어봅니다. 당빠 "동보성"에서 시켜먹습니다. 먼저, 짬짜면... 탕수육(소)... 짜장면... 오늘은 토욜이라 식구가 3명이어서... 좀 배가 부르네요... 좀 많긴 많습니다. 역시 맛에 대해서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2008. 10. 5.
오늘은 야간진료가 있는 날 밤 9시 까지 진료가 이어지면 덩달아 약국도 따라서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덜 바빴던 오전 중에는 조제 약장 일부를 누나 약사님이 쓸고 닦고... 점심엔 어제 말 나왔던 "울면"을 먹기로 했습니다. 요건, 울면은 싫다면서 삼선짱뽕을 먹겠다는 동생 약사님의 점심 나와 나머지 두명은 모두 울면을 먹습니다. 오늘은 약간 면발이 불었습니다. 어제 얘기 나왔었던 울면에 얽힌 환상이 약 50% 정도 깨어지는 순간을 맛 보았습니다. 면이 불지만 않았어도 어제와 오늘로 이어지는 이 울면에 얽힌 느낌이 마음속에 그대로 신선하게 기록될뻔 했는데... 저녁까지 약국에서 먹습니다. > 입니다. 된장찌개가 좀 짰을뿐만 아니라 내용물이 좀 그랬습니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스탈입니다. 씨래기를 넣어서 만든... 이건 된장찌개.. 2008. 9. 24.
탕수육(소) 와 짜장면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집에서 가져온 김치 때문에 피자를 먹지 않고 대신 짱깨를 먹기로 합니다. 탕수육(소) + 짜장면 2개 = \13,000으로 3명의 점심을 해결합니다. 역시 동보성의 짜장면은 정말 짜장면계의 일품 요리입니다. 다른 집 짜장면처럼 시커멓지않아서 좋고, 기름이 질질 돌지 않아서 좋고, 양파가 많지 않아서 좋고, 맛이 익숙해서 좋습니다. 배불리 먹었습니다. 2008.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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