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앱 영빈중화요리에서 만원짜리 간짜장을 먹어봅니다.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창고에 물건들이 엉망진창인 것이 눈에 몹시 거슬립니다. 하기야, 이런 상황이 어제오늘 이뤄진 것은 아닐진대, 언젠가는 좀 정리를 해야겠다~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그게 꼭 굳이 오늘 아침이었어야 한 건, 절대 아니었습니다만,,,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그냥 생각난 김에 해치우기로 합니다. 이거 안 하면, 절대 누가 해 주지 않습니다. 내 손이 내 딸이니, 그냥 내가 직접 할 밖에요. 그저, 한 가지 바란다면, 사용하는 사람들이 좀 개념 있게 평소에 물건들을 정리하면서 사용했으면 하는 것뿐입니다. 누구는 무시 묵고, 누구는 인삼 묵나? 열나 정리를 다 마치고 나니, 갑자기 배가 고파졌습니다. 고독한 미식가라는 일본 프로에 나오는 고로 이노가시라 상의 하라가헤따(はらが減へた)처..
2021. 9.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