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전통 연희동 정통 일식 강수사(姜壽司) 에서 점심을~
떵연네가 일식을 기피합니다. 육고기들하고는 디게 친한데, 바다 친구들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은 이유로, 그나마 주로 구운 생선류를 좀 먹긴 하지만 그리 즐기지는 않고, 회라던가 탕이라던가 하는 것들은 거의 먹지를 않습니다. 이리 맛있는 걸 왜 안 먹지? 여튼, 같이 동반해서 가려해도 좋아하지 않는 메뉴로 괜한 고문을 하는 기분이 들어서,,, ㅋㅋ 그래서, 이날은 우리 두 식구만 도란도란 먹기로 합니다. 24년 전통 연희동 정통 일식 강수사(姜壽司) 마침 토요일이라서 일도 일찍 마쳤겠다, 퇴근길에 그냥 막바로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 곳을 언제부터 다녔냐 하면,,, 음,,, 그러니까,,, 아마도 한 15년 전 즈음이 아녔을까~ 생각이 되네요. 그 당시만 하더라도, 주변에 이만한 정통 일식집이 거의 없었던 ..
2020. 11. 26.
이화원 { 새우볶음밥 } + 전대감댁 { 돼지목살고추장양념직화구이정식 }
아침 저녁으로는 이제 제법 많이 선선해 졌네요. 물론, 낮에는 아직도 후텁지근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을 회상하면 이제는 좀 살만 합니다. 이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추워지겠죠 ^^ 이화원 { 새우볶음밥 : 5,500원 } 입니다. 이거 요일 메뉴라서 좀 싸게 주네요. 원래는 7,000원입니다. 그럭저럭 양도 많은 편이고 새우를 4마리나 박아 주었습니다. 맛은 괜찮은 편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밥알에 맛이 좀 안 베었습니다. 볶은밥이면 밥을 볶았읕텐데,,, 볶은 밥맛이 아니 납니다. 쌀이 좀 이상해서 그런가... 그 점만 좀 개선되면 참 좋을것 같네요 ^^ 이건 전대감댁 { 돼지 목살 고추장 양념 직화 구이 정식 : 8,000원 } 입니다. 연탄불에다가 직접 구워낸, 불..
2013.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