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쿠폰 사면 요금 할인 혜택
P2P(파일공유)서비스로 MP3 파일을 내려받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유료 음악서비스만 이용하고 있기 때문. 비용을 줄이기 위한 그의 전략은 각종 무료 체험과 이벤트를 활용하는 것. 그는 각종 행사를 활용하며 월 정액 3000~4000원대의 비용을 최고 20~30%까지 줄이고 있다. 저작권 보호가 강화되고 유료화 모델이 정착되면서 음악서비스도 유료 이용자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음악서비스사이트인 멜론의 경우 가입자가 300만명을 넘었다. 그러나 곡이나 기간에 따라 꼬박꼬박 부과되는 비용은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유비쿼터스 시대, 좀더 적은 비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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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음악사이트는 회원가입과 함께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음악서비스 멜론(www.melon.com)은 유료 다운로드 서비스 ‘프리클럽’과 유료 실시간 제공(스트리밍)서비스 ‘스트리밍 클럽’에 가입하면 1개월간 무료체험 형식으로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다.
KTF의 음악서비스 도시락(www.dosirak. com)과 LG텔레콤의 음악서비스 뮤직온(www.music-on.co.kr) 역시 유료서비스에 가입하면 1개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은 1~2주마다 무료 체험곡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는 유료 회원이 아닌 일반 회원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또 일반 회원도 가입만 하면 아무런 조건 없이 7일 동안 유료회원으로 모든 유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펀케익(musict.funcake.com)은 버거킹과 제휴해 버거킹 통베이컨와퍼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일 음악듣기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벅스(www.bugs.co.kr)도 MP3 다운로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할인권을 판매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골라라
음악사이트들은 월 정액제와 종량제 등 두 가지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다. 월 정액제는 한 달에 일정 금액만 내면 자유롭게 음악을 내려받을 수 있는 요금제. 반면 종량제는 곡마다 다운로드 비용을 내야 한다. 종량제 가격은 보통 곡마다 300~500원. 월 정액제 요금은 월 3000~4000원대로 다양하다.
정액제는 다시 월별 정액제와 쿠폰제로 나눠진다. 쿠폰제는 장기간 쿠폰을 한꺼번에 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KTF 도시락의 경우 자유감상 30일 쿠폰이 500핀(5000원)인 반면, 90일 쿠폰은 1450핀(1만4500원), 180일 쿠폰은 2800핀(2만8000원)이다. 각각 500원과 2000원씩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것.
자신의 활용 용도에 맞는 요금제 선택도 중요하다. PC나 MP3플레이어, MP3폰에서 내려받아 듣는 용도라면 내려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요금제를 선택해야 한다.
반면 PC에서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한 용도라면 실시간으로 음악이 제공되는 스트리밍 요금제를 선택하는 게 좋다. 보통 다운로드 요금제는 스트리밍 요금제보다 30~40% 더 가격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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