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CKIES 노트북 테이블 베드트레이 HND-123 ]

가끔씩이나마 책상이 아닌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하거나 또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다보면 목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자세도 편치않아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렇다고 챔대위를 떠나 책상에 가서 앉기는 귀찮고 말이죠 ^^

 

 

바로 요럴때 사용하면 쫗겠다~ 싶은 자그마한 책상이 하나 있습니다. 저렇게 노트북과 마우스를 같이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정도 크기의 테이블입니다. 정식 이름은 [ HICKIES 노트북 테이블 베드트레이 HND-123 ] 입니다.

 

 

독일에서 디자인했다는데,,, 모양이 참 예쁩니다. 다리가 접어질 수도 있고, 책상 높이 조절도 가능하고 게다가 상판 각도도 상당한 각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노트북이나 마우스가 미끌어져 떨어지지 않토록 받침대도 있으며 탈부착도 가능한듯 합니다.

 

 

박스는 의외로 단촐합니다. 부품별로 와서 조립이라도 해야할 줄로 생각했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박스 외부에  www.beats.co.kr 에서 권한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중국 OEM 제조라는군요. 모서리를 타원현으로 제조해서 부딛혀 다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상판 하단에 저렇게 구멍이 뚤려있고, 받침대를 탈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것은 마우스 사용시 손바닥 끝부분이 닿는 부분이며 말랑말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뒷면을 보니 더 맘에 드는군요. 책상 다리가 아주 예쁘게 접혀 있습니다. 펼때는 그냥 펴면 됩니다. 아주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책상 모서리에 빙 둘러져있는 저 녹색 테두리도 살짝 말랑말랑한것이 제법 부드럽네요 ^^ 

 

 

자~ 이제 높이 조절이 얼마나 되는지 볼까요? 대충보니 거의 두배 정도 높힐 수 있습니다. 저 정도 이상은 필요도 없겠죠? 그리고 경사각도 꽤 되네요? 거의 45도 정도 급경사까지 가능한것 같네요 ^^

 

 

작고 아담한게 참 귀엽네요. 정말 놓고 보니까, 침대에서 뭐 하고 놀때 딱이겠습니다. 라면을 끓여 먹어도 좋을것 같고, 커피와 과자같은거 올려놓고 먹어도 좋겠습니다 ^^

 

  

설명서는 한국어가 없습니다. 영어랑 독일어 그리고 프랑스어인가요? 뭐 별다른 맣은 없는데,,, 혹시나 해서 올려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