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umen Multi LED 튜맨멀티전구LED랜턴

이번에는 살짝 유용하다싶은 제품 한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특별한 건 아니고, 야간 산행이나 가로등이 없거나 희미한 야간 도로나 골목길을 다닐때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 제품입니다.

 

 

이렇게 생긴 넘들인데,,, 이름은 [ Tyumen Multi LED 튜맨 멀티 전구 LED 랜턴 ] 입니다. 생긴건 예전 재래식 화장실 한구석에 달려있을 법한 모냥을 하고 있는데요, 이쁘다고 생각하면 또 이뻐 보이는 물건입니다. 고리가 있어서 가방에 걸 수 도 있군요 ^^ 노랑색상도 있는데, 여긴 사진이 안찍혀있네요 ~

 

 

상품 설명에도 나타나 있듯이, LED 전등입니다. LED가 17개나 들어있다는군요. 전등 모드는 3가지이구요, 배터리는 AAA 3개가 들어갑니다. 배터리는 제품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노랑색 제품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개당 9,500원입니다. 저 고리 이름이 [ 카라비너 ] 라는 걸 첨 알았습니다. 필요한 물건이기도 하고 귀엽고 예쁘기도해서 2개를 구매했습니다.

 

 

집집마다 일반적인 손전등 정도는 하나씩 있게 마련이지만, 대부분 황색등이기 쉬우며, 켜도 그닥 밝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 제품은 [ 백색등 ] 이라는 점과 전구가 일반전구가 아닌 [ LED ] 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원래 카라비너가 제품에 포함되어있는데, 마치 사은품으로 공짜로 주는듯이 광고를 하네요 ^^

 

 

제품은 역시 중국제입니다. LED 수명은 1만시간 이상이라고 되어있고, 텐트나 타프칠때 사용하기 좋을것 같긴 합니다. 자전거 탈때나 야간 캠핑, 산행, 야간 조깅시 등등,,, 사용하려면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겠구요 ^^ 그래서 두개나 산거구요 ~~

 

 

모냥과 원리는 초간단이며, 구성물도 군더더기없이 완전 간단합니다. 더 이상 작을 수 없을만큼 소형이며, 앞 반구 부분과 몸체는 유리나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ABS 플라스틱이라 스크래칭이나 깨짐등의 손상이 좀 적을듯 싶습니다.

 

 

실제 작동해보니, 조명 모드는 네온사인 싸이키조명모드까지 3가지 다 잘 작동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훨씬 밝습니다. 전등 전면을 직접 쳐다볼 수 없을정도로 밝고, 손전등으로 사용해도 손상없을만큼 빛의 직진성 또한 대단합니다. 9,500원이라는 금액은 몇번만 잘 쓰면 충분히 본전값은 하고 남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