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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2월 개봉 { 쉬리 }

by Good Morning ^^ 2013.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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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완성되고 199년 2월에 개봉된 영화 { 쉬리 } 는 당시 30대 중반인 한석규 (1964년생) 가 대스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된 영화입니다. 영화속에서 유중원이라는 남측 요원 역할을 했었고 상대역으로는 김윤진 (1973년생) 이 이명현이라는 북측 2중간첩 역할을 했었습니다. 벌써, 15년이나 흘러간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군요. 사랑하는 여인을 자신의 손으로 사살할 수밖에 없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뒤늦게 그녀로 부터 남겨졌던, 그 당시 트렌드였던 삐삐 메시지를 듣는 장면에서 흘러나온 대사가 명대사로 자리 잡았었습니다.

 

" 중원씨,, 나 명현이야,,, "

 

 

그 당시 김윤진의 1인 2역이 돋보였습니다. 덧니 분장도 신기해 했었습니다. 이 장면은 유중원이 사랑하는 이명현을 사살하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난 후 병원에서 지내고 있는 이명현 동생을 찾아온 장면입니다.

 

 

처음 부분에는 그 명대사가 흘러나오는데,,, 당시 그 삐삐에서 흘러나온 죽은 이명현의 유중원에 대한 고백에, 정말 울컥했던 생각이 절로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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