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네

마지막 만난게 언제였더라?요즈음 먹고 사는게 바빠서 그런지 이런게 통 기억이 나질 않는다.좌우지간 얼마나 오래됐는지는 기억이 않나도 오랜만인건 확실하다.친구부부와 함께 홍대 근처 "군 삼겹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이것도 오랜만인지라 그런지 완전 맛이 좋았다.삼겹살도 먹고 김치국수, 양푼이 비빔밥, 도시락도 시켜먹었다.배터지도록 먹고는 우리는 상암 CGV로 영화를 보러가기위해 움직였다.

 

"청연"을 보고싶었으나 상영하지 않았었고나머지 영화는 딱 보고싶은 영화도 없는데다 시간도 맞지않아 보질못했다.같은 층에 있는 Starbucks에 들러 이 얘기 저 얘기하며 차 한잔을 나눴다.  

커피값이 장난이 아니다.

5명이 먹으니 \20,000이다.

거의 식사 한끼값 아닌가.

내가 대학다닐땐 커피전문점은 있었어도

외산이 아닌 국산이어서인지 그렇게 비싸진 않았는데...

커피맛이 그냥 달달하기만하고...

 

언제 보아도 귀여운 두 여자 

날 빼어 닮은 내 작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