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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화이트닝 : 드림플러스 DreamPlus 템퍼드플레이드 Tempered Plate & 홈버튼

by Good Morning ^^ 201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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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사진에서 보다시피 애플사 3가지 제품군에 모두 사용 가능한 일명 " 홈버튼 " 이라고 불리는 스티커입니다. 3가지 제품군 동일하게 홈버튼 형태는 본품 기기보다 약간 움푹 패인 모양을 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이 버튼을 누르기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더러 있습니다. 내 경우는 불편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하도 홈버튼 홈버튼 하니까 나도 한번 붙혀보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이 됐습니다.


 

이 홈버튼은 \7~8,000 정도 제품도 있었으나, 나는 이런 류의 제품들이 거의 대동소이할 것이라는 아무런 근거없는 판단을 믿고 저기 저 무쟈게 싼 홈버튼을 구매하게 됩니다. 하지만, 저 홈버튼 5개 1세트는 제품 가격만은 \2,500 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지만, 배송료도 똑같은 \2,500 이기때문에 말하자면 버튼 한개에 \500이 아닌 \1,000 이 되었습니다. 버튼이 버튼다워야 할텐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 제품은 컴퓨터와 관계된 < 아이코다 > 에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렇게들 생겼습니다. 색깔은 백, 흑, 분총, 핑크, 노랑색 5 종류입니다. 근데, 저 네모가 홈버튼 중앙에 찍힌게 아니라 약간 비뚤어져 있는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접착부분이 아래로 볼록할것이라는 아주 기본적인 기대는 바로 사그러졌고, 오히려 생각보다 위로 볼록한것이,,, 아주 평범 그 자체입니다. 볼록한 높이가 약 1mm 정도 되는듯 보입니다.




요렇게 멀리서 사진을 찍어 놓으면 생각보다 멋있어 보일뿐입니다. 전부 사진빨이죠. 그냥 아무런 악세서리없이 저 홈버튼만 붙히면 좀 너무 튈것 같습니다. 한번 볼까요?



자 어떤가요? 어울리나요? 저 Y 폰은 케이스가 분홍색 폰이라 색상을 맞추어서 분홍색을 붙혀보았습니다. 깔끔하고 귀엽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엔 홈버튼이 아니고, 그렇다고 화이트 하우징도 아닌, < 드림플러스 DreamPlus > 라는 브랜드명의 <  템퍼드 플레이트 Tempered Plate > 강화 필름입니다. 이 제품도 겸토만 한달 정도 했습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일반 스티커도 아니고, 일반 보호필름도 아닙니다. 두께가 거의 0.5mm 에 달하는 강화 필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홈버튼이 포함되어있지 않다라는 것입니다. 결국,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는 치명적 오류가 있긴 합니다.




애플 화이트를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아이폰4 뒷면의 애플 로고를 잃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이 제품을 구입하기까지는 몇번의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과연 제품의 질이 기대치를 만족시킬것인가, 기존 케이스와의 호환성은 어떠할까? 아이폰4 화이트가 이미 출시된 상태에서, 저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얼마만한 만족감을 내게 줄수 있을까 등등입니다.

 


이 제품은 예전에 사용해 보았던 \10,000 짜리 팝스킨 POPSKIN 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스티커가 아니라 필름입니다. 그렇지만, 아이폰4 본품 측면 약 2mm 두께 정도 되는 강화유리 색깔을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군요. 결국, 그 부분을 가리려면 범퍼를 씌울 수 밖에 없구요. 또, 기존 범퍼가 과연 앞뒷면 합해 약 1mm 의 두께 증가까지 커버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건 그나마 조금 싸게 파는 < AK Mall >에서 구매했습니다.



초 간단 얇은 제품 케이스 입니다. 하기야 두꺼울 필요가 전혀 없군요. 두께가 나가는 제품이 아니니까요.
 


투과성이 좋고, 제거할 경우 쉽게 깨끗하게 잘 떨어지고, 강한 긁힘방지 코팅이 되어있고, 유리보다 가볍고 필름보다 강하며, 터치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재질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어디 얼마나 그런지는 사용해 보면 다 나오겠죠.



이게 상/하판 강화필름입니다. 보다시피 저 뚤려있는 구멍들이 그냥 육안으로 보기에도 좀 크다 싶습니다. 특히 상판이 그렇습니다. 저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기존 제품 위에 그냥 덮어서 쓰려면 그럴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은 듭니다. 거의 불투명이네요.



장착은 일반 보호필름지보다 훨 쉽습니다. 상판과 하판 모두 폰 상단부분의 구멍을들 본품과 맞추면서 나머지 부분을 붙혀 나간다면 별 무리없이 잘 붙힐 수 있습니다. 아마도 폰 하단부터 붙히는 것 보다는 상단부터 붙히는 편이 많이 쉬울 것입니다. 다 좋은데,,, 두가지 안좋은 부분을 말하라면,,,

1. 상판 위쪽 스피커, 조도/근접센서 구멍들이 너무 크게 재단된 점이 눈에 가시인데, 아래 홈버튼 스티커 직경이 너무 작은게 또 걸립니다. 홈버튼 주위 검은 테두리선이 생겼습니다. 이런,,,,

2. 기존 SGP Neo Hybrid 케이스가 강화필름 상/하판 1mm 두께를 감당하기 버겁습니다.



어찌어찌 간신히 버티고는 있는데 높아진 두께를 사실 저 범퍼의 흰색부분이 완전히 잡아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저 간신히 현상유지 하고는 있지만 흔쾌한 기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상판 강화필름의 표면은 일반 보호필릅등의 표면과 유사하게 약간은 엠보싱입니다. 그러니, 아이폰4 본래 표면의 거울같던 시절을 잊지 못한다면 처음부터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도 이상하거나 흉칙하거니 그러지는 않습니다. 얼마간 좀 써보다 보면 또 나름대로 갈피를 잡아가리라 생각됩니다. 처음엔 누구나가 그렇듯이,,,, 생각보다 터치는 제법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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