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남당리 대하축제 + 충남 왜목마을

올해는 여름휴가도 없이 죽도록(?) 일만했기에 뒤늦게라도 어디라도 다녀오자는 식구들 의견에

죽전에 사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충남 "남당리 대하축제"와 국내 유일의 일/출몰지라는 "왜목마을"을

 향해 출발하기에 앞서 네비게이션에만 의존하기보단 낫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대충 행선코스를 화면으로나마

 탐색하여 어느 정도 일정을 계획하기 위해 평소에 자주 이용하던 한국도로공사의 "로드플러스"와 "Google Earth"

를 사용하여 조사해 보았습니다

 

여행코스는 우리집=>죽전=>남당리=>왜목마을=>죽전=>우리집(일요일 당일코스)

 

 

여기까지가 남당리입니다

이제 왜목마을로 출발 !

 

 

상기 행선 시간은 오늘 오후 9:00를 기점으로하여 조사된 것이니 내일 아침은 또 어떨지 모르겠으나

일단 암껏두 않하고 냅다 운전만해도 4시간 우리집까지 왕복을 더하면 6시간이 소요된는 셈입니다

현지 교통상황이 만약 어려워진다면 최소한 왕복 2~4시간이 더 소요된다고 보면 운전시간만

6~8시간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대략의 시간표를 그려봅니다

오전 6:00 우리집 출발

오전 7:00 죽전 도착

오전 9:00 남당리 도착

오전 10:00 조찬 종료

오후 1:00 남당 출발

오후 3:00 왜목 도착

오후 4:00 점심 종료

오후 6:00 왜목 출발

오후 8:00 죽전 도착

오후 9:00 우리집 도착

 

이건 그림같은 시간표일뿐, 만약 불의의 사태가 발생한다면 우리집 도착은...

글쎄요 당일날까진 해결되겠죠?

 

아래는 Turning Points 3군데입니다

 

 

이건 이정표입니다 물론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갑니다

 

이쯤이 남당리의 남당항이랍니다

 

저 아래 "명희네회센터"에서 아침을 먹을 예정입니다

 

실제 이렇게 생겼군요

 

여기가 왜목마을이 있는 왜목항입니다

 

왜목마을 얘기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가 뜨고 지는 광경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라네요

물론 박을 하지 않으니 둘다 모두 보지 못할 것입니다

 

 

 

 

실제 이렇게 생겼네요 바다가 거의 검은색이라 무섭습니다 무지 깊은가봐요

 

하여간 얼마나 예상대로 될진 두고봐야겠지만 일정에서 얼마나 어그러지는지는 편집후기때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어서 자야겠네요 내일 새벽 5시에 일어나려믄요...^^

 

참!

 

대하는 자연산이 대략 \35,000/kg

양어장산이 \30,000/kg이랍니다

(25~30마리/kg)

1kg면 두사람이 먹을 수 있고요

전어도 서비스로 두어마리 준다고 하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