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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홈피에 들어가서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좀 보려고 했더니,,, 캬 ~~ 빵 사진들이 왜 이러지? 코딱지만해가지고,,, 일단 저 코딱지만한 그림을 보고 먹기를 원하는 빵을 클릭하고 또 다시 자세히 보기를 눌러야 그제서야 나름 볼 수 있는 화면이 나오네요. 나같이 성질 급한 사람은 성질나서... 글구 사진이 왠만해야지,,, 저렇게 코딱지만하게 올려 놓다니,,,
어쨌든, 하도 없는 빵이 많길래 아예 후보작 4가지나 적어서 주었습니다. 순서대로 있는 걸 사다달라고.
그러나, 그 4가지가 몽땅 다 없답니다. 그럴리가???? 4가지를 적었는데 그게 다 없다라고? 정말 그럴 수가 있나요? 4가지 다?
어쨌든, 하도 없는 빵이 많길래 아예 후보작 4가지나 적어서 주었습니다. 순서대로 있는 걸 사다달라고.
그러나, 그 4가지가 몽땅 다 없답니다. 그럴리가???? 4가지를 적었는데 그게 다 없다라고? 정말 그럴 수가 있나요? 4가지 다?
< 와사비그랩볼 > ==> 없다 !
< 햄에그샌드위치 > ==> 없다 !
< 에그베이컨롤 > ==> 없다 !
< 햄치즈버터롤 > ==> 없다 !
먹을만하다고 생각되는 걸 홈피 사진 맨 밑에서부터 훑어 올라가며 4배수를 그냥 찍은겁니다. 나름 맛있어 보이길래 찍은건데, 사실 저 4가지 다 먹겠다는게 아니고 그 중 한가지만 먹을건데,,, 혹시나 없을 수도 있다 그럴 수도 있다싶어 내 딴에는 필요 이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4배수나 찍어서 보낸 것인데,,, 그 4가지가 동시에 다 없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말, 사심없이 먹을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한 것인데, 그 4가지 가 다 없다라면, 확률적으로 일어나기 힘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파리바게뜨는 메뉴와는 상관없이 그쪽에서 팔고 싶은 빵만을 파는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자꾸 드는걸 떨쳐버릴 수가 없군요.
결국, 먹게 된 것은 저 평범하기 그지없는 < 에그샐러드샌드위치 > 입니다. 겨우 저깠것을 먹으려고 파리바게뜨를 멀리까지 찾아간게 아니란 말입니다.
정말, 사심없이 먹을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선택한 것인데, 그 4가지 가 다 없다라면, 확률적으로 일어나기 힘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결론적으로, 파리바게뜨는 메뉴와는 상관없이 그쪽에서 팔고 싶은 빵만을 파는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자꾸 드는걸 떨쳐버릴 수가 없군요.
결국, 먹게 된 것은 저 평범하기 그지없는 < 에그샐러드샌드위치 > 입니다. 겨우 저깠것을 먹으려고 파리바게뜨를 멀리까지 찾아간게 아니란 말입니다.
우측에 있는 금액(AMT)이 실제 지불한 금액입니다. 중간에 있는 10% 할인금액(D/C)의 의미가 궁금해 집니다.
< 초코칩트위스트 > 가 다 말라 비틀어져서 과자가 되었습니다. 원래 이런건 아니라네요. 근데 왜 이럴까요? 오른쪽에 < 에그타르트 >라는 걸 한 입 먹어 보았는데,,, 글쎄요,,, 이거 무슨 맛인가요? 잡채고로케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다 말라 비틀어져 버렸습니다. 혹시 어제나 그제 팔다남은...???
이건 < 한입쏙토스트 > 라는 건데,,, 과연 저게 \2,000 가치가 있나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저 먹어볼만하다고 생각했던 4가지 빵과 어렵게 바꾼 < 에그샐러드샌드위치 > 입니다. 아주 무쟈게 평범합니다. 이 동넨 이런것밖에 팔리지 않나요?
이건 < 미니버거샌드위치 > 인데,,, 아주 못쓰게 됐군요. 저 패티가 왜 저럽니까? 원래 미니버거만하게 동그란 패티가 들어 있어야 하는데,,, 아주 몹쓸 조각난 패티를 넣어 주었습니다. 저건 또 왜 저런가요?
이젠 파리바게뜨에서 빵사다 먹는 일은 가끔이더라도 중단해야 겠습니다. 존심 상합니다. 저런 취급을 받으면서 가서 없는빵 피해서 구걸하다시피 사와서 저런 못된 빵을 먹느니 차라리 라면을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이젠 파리바게뜨에서 빵사다 먹는 일은 가끔이더라도 중단해야 겠습니다. 존심 상합니다. 저런 취급을 받으면서 가서 없는빵 피해서 구걸하다시피 사와서 저런 못된 빵을 먹느니 차라리 라면을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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