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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단한 가창력을 가진 3인조 혼성 R&B 그룹 " 타이키즈 (TYKEYS) " 에 ' 장군 ' 이란 이름으로 알려졌다가 ' TY ' 라는 소속사가 망하는 바람에 " 엠블랙 (MBLAQ) " 멤버가 된 ' 지오 ' 군이 TYKEYS 시절 그냥 불러봤던 Eric Benet 의 " The Last Time " 입니다. 타이키즈 이전엔 " 블루 윈드 소울 (Blue Wind Soul) " 이라는 R&B 전문 보컬 트레인 레이블 소속이었답니다. 알고보니 경력이 참 화려합니다. 저때도 저 수염을 길렀었군요.
아래 엠블랙 멤버인 요섭 군이 부른 동명곡과 비교해 보니 좀 다릅니다.
지오는 테크닉이 발달한 대신 약간 거칠고, 요섭은 부드럽지만 경륜이 짧게 느껴집니다.
하여간, 엠블랙의 지오와 비스트의 요섭, 이렇게 두사람이 같이 할 수 있다면 정말 듣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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