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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보성은 품목과 가격에 상관없이 한 그릇 당 쿠폰 한장씩을 줍니다. 그걸 차곡차곡 50장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양장피를 먹었습니다. (60장은 팔보채 줍니다)
잘못 생각해서... 좀 적은걸 보내줄줄 았았습니다. 그런데... 엄청 큽니다. 제대로 된걸 보내 주었습니다. 한 3인분은 되 보입니다. 제법 맛있게 생겼습니다.
근래에 먹어본 음식들을 총망라해서... 제일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공짜라서 더 그런건가?
역시 짱깨는 동보성인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양이 적을줄 알고 짜장면과 짬뽕도 함께 주문했었는데... 이거 다 먹느라 무척 고생했습니다.
아침에 P가 가져온 유부초밥은 예정대로 점심에 먹지 못하고 오후 간식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도저히 저 음식들을 점심에 다 먹을 수가 없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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