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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첫 수확 부추를 먹는다는 것은...

by Good Morning ^^ 201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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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 김밥천국 >> 에서 < 오징어덮밥 : \4,500 > 을 먹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
사실 요즘 특별히 먹을게 없어서리...



< 순두부찌개 : \4,000 > 는 지난번에도 말했지만 아직까지는 여기가 최고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 부추 ' 입니다. 난데없이 부추는 왠 부추냐?
어느 거래선 줌마가 주고간,,, 직장 바로 근처에 부추를 직접 재배한다는 측근으로부터 직접 받았다고 주장하는... 그걸 옆구리 찔러 절받기식으로... 한웅큼만한걸루다가 4개를 받았는데...



그걸루 오늘 P 가 반죽해 온, 말하자면 ' 해물부추전 " 이라고나 할까?
보시는것보다 훨씬 맛이 좋습니다. 내가 늘 말하는 거지만... P 는 아무래도 음식점을 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가장 높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일단 음식 맛에 대해서는 타고났으며,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는 직업이며, 먹거리가 한번 뜨면 오래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정말 맛이 있습니다.



집에선... 아주 오랜만에 새우를 구워서...
새우를 굽는데... 벌써 냄새부터...캬 ~ ~



오늘은 요거... 구운거 코뼈하고 눈깔부분 정도 뺴고는 얼굴서부터 꼬리 끝까지 바샤샥 모두 먹어 주었습니다. 물론 껍질까지도 모두 말입니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정말 맛 끝내줬습니다.



이건 다 아는 도토리묵...



오늘은 왠일인지 평소에 잘 먹지도 않는 이걸 다 먹었습니다. 그것도 접시를 깨끗히 비울 정도로...



집에서 먹어준 부추 메뉴는 다름이 아니라... 역시 ' 해물부추국 ' 입니다. 마침 신선한 조개살이 마련되어 있어서... 새우구이 그 새우를 넣고 국을 끓인건데... 두가지 해물이 너무 신선했고, 부추가 너무 좋은 상태라... 그냥 맛이 아주 시원하고...



오른쪽 넘은 마치 무슨 벌레같기도 하고... 새끼 악어같기도 하고... 사진을 잘못 찍었더니 좀 징그럽습니다. 물론 지금은 내 배속에 들어가서 흔적도 없는 상태지만...

내일 Y 가 준비해오겠다고 한 마지막 부추가 몹시 기다려지는 밤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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