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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 ETC

오만원 신권 처음 봐 ~~

by Good Morning ^^ 200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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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만원 신권 실물을 처음 보았습니다. 종이가 많이 얇아졌습니다. 신사임당님이 그려져 있습니다. 왼쪽엔 은박 껌딱지 같이 되어있고 그 오른 쪽에는 대나무 처럼 보이는 홀로그램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택시 운전수들은 벌써 걱정을 한답니다. 겨우 2~3천원 타고 간 거리를 오만원권 내면 거스름돈 내어 주기가 힘들게 됐다고... 그리고 노인들은 밤에는 오천원권하고 구분 잘 못한다고...


그 소리에 한번 비교해 보았습니다. 색상 차이가 제법 납니다. 크기도 차이가 납니다. 제일 중요한 인물의 성별이 확연히 구분이 됩니다. 이 정도면 헷갈릴것 까지는 없을것 같습니다.


나도 문제가 생각났습니다. 겨우 박카스 한병 먹고 오만원 신권 내면 거슬러줘야 할 돈이 얼만가? 사만 9천 몇백원대 입니다. 하지만 수량이 많은 만원짜리가 대폭 줄어드니 그 점은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됩니다. 어서 십만원 신권도 나와봤으면 좋겠습니다.


점심 먹자마자 Y가 맥도날드 < 아이스크림 : \1,000 >이 먹고싶다고 하면서 냉큼 달려가서 사왔습니다. 이거 진짜 맛있네요. 시원한거야 물론 아이스크림이니까 당빠고... 초코렛 시럽 속에 아마도 캐러멜이나 아님 메이플 시럽을 넣었는지 달짝찌근하면서도 쌉쌉하면서도....아이~~~ 시원하다......


앞으로는 비싼 구구 크러스터 콘 사먹지 말고 이거 사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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