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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구매한 삼성 전자 애니콜 SCH-W780 울트라 햅틱 손담비 폰의 80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JPG 정지 화상 파일을 24인치 컴퓨터 화면으로 보는 순간, 어안이 벙벙해져서 이글을 씁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05년 하반기에 장장 8개월에 걸친 탐사와 조사를 바탕으로 SCH-V770이라는 전대미문의 삼성 카메라폰의 기술력을 만방에 알릴 수 있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카메라폰을 어렵사리 구하여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울트라 햅틱 두께의 2배가 넘으며 무게도 장난이 아닌 그럼 무지막지한 카메라폰이었지만, 그 당시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Luxurious & Passionate Phone으로서 어디 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던 카메라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세월의 무게만은 어쩔 수 없었던지 배터리가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면서 카메라 촬영 버튼도 어떨땐 잘 안눌러지고...
V770은 지난 5년간의 세월속에 단 한번만의 생산으로 카메라폰의 역사책에나 기재될만한, 소장가치가 엄청난 극한정수량의 고가폰이었는고로 그 당시 기억에 거의 120만원 정도를 지불하고 구입했던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그 동안 신제품 카메라폰에 대한 끊임없는 유혹에도 굴하지않고 지금까지 오랜 세월을 V770과 함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V770을 능가할 수 있는 카메라폰이 아직까지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삼성 애니콜에서 햅틱이라는 이름을 가진 8번째 폰인 W780의 출하 소식을 듣게되었고, 지체없이 700만 화소에서 800만화소 카메라폰으로 갈아타기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사실, 올 봄부터 또 다시 5년만에 V770을 대체할 수 있는 카메라폰에 대한 탐사와 조사를 시작하였으나, WMC 2009를 포함하여, 기대하고 있던 삼성의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은 아직까지 국내 출시에 대해서는 불투명했으며, 내 관심을 끌었던 일본 소니사의 Idou도 국내 출시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울트라 햅틱을 보게 되었는데... 800만 화소 카메라폰에 풀터치스크린 + 슬라이드 라고.....
이 정도 사양과 5년이라는 시간의 화살을 감안한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5년전 휴대폰인 V770을 모든 면에서 훨씬 압도적으로 능가하리라는 확신을 갖지 않기가 오히려 힘이 들것이라는 결론에 반기를 들 분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해 왔던 삼성 애니콜 휴대폰의 명성에다가 삼성전자의 저력과 실력에 대한 나의 확신은 확고했었기 때문에, 주저함이라는 것은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며칠전 기기변경으로 W780을 구입할 당시 구기기 반납이라는 의무사항이 있었으나 V770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차마 반납하지 못하고 \55,000 을 물어야 했던것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잘 결정한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어디서 그만한 카메라폰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며칠간의 W780 카메라 기능을 면밀히 살펴보고 성능 시험을 해 보았으나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이것이 정녕 삼성 애니콜이 신제품으로 내 놓은 800만 화소 카메라폰일 촬영해낸 사진이라는 말입니까? 이거 거의 200만화소 폰과 유사한 정도의 화질이 도출됩니다. 접사촬영도 거의 7~10cm 정도나 떨어져야 촛점이 잡힙니다. 이 정도를 접사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겁니까? 혹시 내 단말기 만의 문제이겠습니까? 중X향 모델이었던것이라 그런건 아닐까요? 이런 카메라폰을 내가 \880,000 을 주고 구입했단 말인가요? 내가 왜요?
가감없이 W780으로 기본옵션 상태에서 촬영한 JPG 정지화상을 올립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2005년 하반기에 장장 8개월에 걸친 탐사와 조사를 바탕으로 SCH-V770이라는 전대미문의 삼성 카메라폰의 기술력을 만방에 알릴 수 있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카메라폰을 어렵사리 구하여 사용해 오고 있었습니다. 지금 보면 울트라 햅틱 두께의 2배가 넘으며 무게도 장난이 아닌 그럼 무지막지한 카메라폰이었지만, 그 당시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Luxurious & Passionate Phone으로서 어디 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던 카메라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세월의 무게만은 어쩔 수 없었던지 배터리가 맛탱이가 가기 시작하면서 카메라 촬영 버튼도 어떨땐 잘 안눌러지고...
V770은 지난 5년간의 세월속에 단 한번만의 생산으로 카메라폰의 역사책에나 기재될만한, 소장가치가 엄청난 극한정수량의 고가폰이었는고로 그 당시 기억에 거의 120만원 정도를 지불하고 구입했던 기억이 가물거립니다.
그 동안 신제품 카메라폰에 대한 끊임없는 유혹에도 굴하지않고 지금까지 오랜 세월을 V770과 함께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V770을 능가할 수 있는 카메라폰이 아직까지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삼성 애니콜에서 햅틱이라는 이름을 가진 8번째 폰인 W780의 출하 소식을 듣게되었고, 지체없이 700만 화소에서 800만화소 카메라폰으로 갈아타기를 결정하기에 이르렀던 것입니다.
사실, 올 봄부터 또 다시 5년만에 V770을 대체할 수 있는 카메라폰에 대한 탐사와 조사를 시작하였으나, WMC 2009를 포함하여, 기대하고 있던 삼성의 1200만 화소 카메라폰은 아직까지 국내 출시에 대해서는 불투명했으며, 내 관심을 끌었던 일본 소니사의 Idou도 국내 출시 가능성이 불확실한 상태에서 울트라 햅틱을 보게 되었는데... 800만 화소 카메라폰에 풀터치스크린 + 슬라이드 라고.....
이 정도 사양과 5년이라는 시간의 화살을 감안한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5년전 휴대폰인 V770을 모든 면에서 훨씬 압도적으로 능가하리라는 확신을 갖지 않기가 오히려 힘이 들것이라는 결론에 반기를 들 분들은 거의 없을겁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해 왔던 삼성 애니콜 휴대폰의 명성에다가 삼성전자의 저력과 실력에 대한 나의 확신은 확고했었기 때문에, 주저함이라는 것은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며칠전 기기변경으로 W780을 구입할 당시 구기기 반납이라는 의무사항이 있었으나 V770 카메라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차마 반납하지 못하고 \55,000 을 물어야 했던것은 지금 생각해 보아도 너무나 잘 결정한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어디서 그만한 카메라폰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며칠간의 W780 카메라 기능을 면밀히 살펴보고 성능 시험을 해 보았으나 도저히 믿기지 않습니다. 이것이 정녕 삼성 애니콜이 신제품으로 내 놓은 800만 화소 카메라폰일 촬영해낸 사진이라는 말입니까? 이거 거의 200만화소 폰과 유사한 정도의 화질이 도출됩니다. 접사촬영도 거의 7~10cm 정도나 떨어져야 촛점이 잡힙니다. 이 정도를 접사가 가능하다고 말하는 겁니까? 혹시 내 단말기 만의 문제이겠습니까? 중X향 모델이었던것이라 그런건 아닐까요? 이런 카메라폰을 내가 \880,000 을 주고 구입했단 말인가요? 내가 왜요?
가감없이 W780으로 기본옵션 상태에서 촬영한 JPG 정지화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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