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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베트남 쌀국수 하노이의 아침 여의도 본점

by Good Morning ^^ 200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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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금호 리첸시아 건물 A동과 B동 사이에 있는 상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건물 전면을 조금 지나 나타나는 지하주차장 2층에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1층까지 올라오면 됩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려서 좀 찾아봐야 입구가 보이는군요. 위치가 좋지는 않습니다. 이곳이 본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여기가 입구 전경입니다. 생각한 것보다는 입구가 안습이군... 신촌점의 입구와 거의 유사합니다. 상호의 영문 표기가 어찌 낯설지 않는군요. ㅋㅋㅋ Good Morning Hanoi... Good Morning Pharmacy....ㅋㅋㅋ



들어서면 자그마한 인공 연못이 있고... 오늘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무지 썰렁합니다. 몇몇 군데만 오픈 되어 있고 대부분의 가게가 여의도라는 특성에 걸맞게 문들을 걸어 잠갔습니다.



메뉴판은 신촌점과 비슷하게 병풍식이긴한데... 좀 많이 낡았네요. 본점이라 그런지 여러 군데에서 시간의 흐름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좀 꾀죄죄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오늘은 < 월남쌈 : \27,000 >, < 쌀국수 : \8,500 - 2인분 >, < 파인 볶음밥 : \11,000 > 을 주문했습니다.



이제 주문을 시작했으니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월남쌈이 나왔습니다. 11가지 야채와 가운데 삶은 국수, 슬라이스된 잔새우, 파인애플 조각, 고기 다진것, 방울 토마토, 사과 조각, 계란지단 조각, 편육 이 나옵니다.



사실 이거 \27,000 받으면 넘 비싼 것 아닌가요? 내 생각에는 한 \15,000 받으면 딱 맞을 것 같은데... 이거야 한번 사먹지 두번 사 먹기는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물론, 이걸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면 귀찮고 하니... 어쨌거나 맛있게 먹기는 했지만... 가격 대비 자주 사먹을 만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이 볶음밥은 그나마 양이 많아 1.5인분 정도 되 보입니다. 이건 신촌점꺼하고 맛이 비슷하네요. 근데 밥이 좀 덜 익은것 같네요. 좀 많이 딱딱합니다.



이건 쌀국수인데... 아무리 뒤져봐도 국물 맛의 비결을 찾아낼 수가 없습니다. 한번 집에서도 해 먹어보고 싶은데... 뭔가 국물 맛을 내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향료인가요?



이건 뭔 <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 인가 뭔간데....값은 \5,500 ....헐~~~~~~~~~ 욜라 비싸구먼...... 맛도 지지리도 없는데... 다른 뇨자들은 맛 좋다구 얌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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