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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러지고 2번째로 부모님 댁에 가는 것입니다. 어제가 생일이었지만 오늘 갑니다. 가는 길에 빠리바게뜨에 들러 미리 케잌을 사가지고 갑니다. 사실 난 케잌을 잘 먹지 않는 편이지만 엄마가 너무 너무 좋아해서... 엄마 드시라고 사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케잌이 아주 앙증맞게 생겼군요. 미리 말하는 거지만 밥 다 먹고 난 후 케잌절단식을 갖은 다음 내가 케잌을 잘라 드렸는데 그 단 케잌 3 조각을 마파람에 게 눈 감추듯 순식간에 먹어 치우면서 하시는 말이...원래 사 먹을라구 했는데 아무래도 니들이 사 올것 같아서 그 동안 참았었다.... 하하하하~~~~ 우리 엄만 단걸 너무 좋아하셔 애기처럼 ^^
토토리묵은 손녀가 좋아하니까 한 것이고... 빈대떡은 아들이 좋아하니까 한 것이고... 갈비찜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니까 한 것이고... 오랜만에 시원한 조개국하고 해서 실컷 먹었습니다. 나가서 사 먹었으면 기본적으로 10만원 이상은 당연히 지출됐을텐데... 돈 굳었습니다. 게다가 탄생축하금까지 금일봉 받았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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