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스타우브 냄비 Staub Braiser Honeycomb

프랑스 Staub 사 냄비, 정식 명칭은 Braiser Honeycomb (색상 Grenadine)
그냥 보면... 머... 라면 끓여 먹기 딱 좋게 생겼습니다.
우리 말로 하면...머랄까... 무쇠 솥처럼 무쟈게 무겁고 단단합니다.

좀 비싸다는 말을 들은지라...참지 못하고 찾아 봤습니다.
http://www.chefsresource.com/staub-braiser-35.html
미국 대리점에서 밀고 있는 쇼핑몰 가격입니다.
\200,000 대 가격입니다...헐...
냄비치고는 좀 과한 가격이 아닌가요?

원래 우리나라도 본사에서 직영하거나 연계되어있는 쇼핑몰은 개별 쇼핑몰에 비하여 99.9% 비쌉니다.
그래서, 가장 일반적인 아마존 가격을 알아 봤습니다.
아마존 검색해서 제일 윗 부분에 뜨는 가격입니다. 물론, 더 싼것도 더 비싼것도 있긴 합니다.
$ 142.5 군요...
역시 그렇게 싼 제품은 아닌가 봅니다.
요리의 본 고장 프랑스 제라 그런가요?

아마존 배송비가 궁금하여 좀 더 상세히 봐야 하겠기에 클릭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Detail 란에 보니...Super Saver Shipping 이란 옵션 항목이 있길래 클릭해 보았더니, 미국내에만 해당하며 최소 $25 의 Deposit 이 있어야 합니다.
결국, 한국에서 구입하려면 배송비 포함, 시간과 노동에다가 조마조마 비용까지 합하면 거의 \200,000 정도 하겠군요.

한국 모 싸이트에 보니 가격을 \450,000 으로 책정해 놓았습니다.
따지고 보면 거의 따따블 이상의 마진을 보게 되겠네요.
위 사진의 사이트는 그나마 좀 양심적입니다.
할인해서 현금가 \277,830이랍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비싸죠?

신용카드로 5개월까지 무이자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315,000 다 물어야 하고요...일시불로 하면 \308,700 입니다.
모두 다 따블 마진은 훨씬 넘는 가겨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모처에서 무이자 6개월로 해서 \200,000 이랍니다.
이 가격이면 그나마 적당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실제 모습은 색상이 좀 다른것 같기도 하고...
아래 사진 보면 같은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