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카메라 3종 비교

제가 가지고 있는 똑딱이가 3개 있습니다.

C-4000Z (2003.10)

DSC-T11 (2004.04)

SCH-V770 폰카 (2005.7)


3가지 중 가장 최신의 것이 이제 4년차 사용하고 있는 SCH-V770 입니다.
물론, 3가지 모두 다 전문가용 카메라가 아닌 일반사용자용 똑딱이입니다.
오늘은 이 3가지 똑딱이의 화질을 간단 비교해 보았습니다.

설정 : Optoma HD65 Projector + 윤씨네 N-SH100AW Screen + myLGTV HD Source

청색을 보기위해 푸른 바다를 찍어봤습니다.
순위 : V770 > C4000Z > T11

얼굴색을 보기위해 사람을 찍어봤습니다.
순위 : V770 > C4000Z > T11

검은색을 보기위해 검은모래를 찍어봤습니다.
순위 : C4000Z > V770 > T11

붉은색을 보기위해 노을을 찍어봤습니다.
순위 : V770 > C4000Z > T11

흰색을 보기위해 집을 찍어봤습니다.
순위 : C4000Z > V770 > T11

물론, 똑딱이 마다 각기 다른 제조사이므로 옵션 설정 방법이 제각각이고,
원본 사진으로 비교한 것과 일률적인 크키로 조정한 것과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없어서,
그냥, 일괄 축소한 사진으로만 비교한 것입니다.
정확한 비교실험을 위하여서는 여러가지 사전 설정을 거쳤어야 하겟지만,
이건, 그런 정도의 것이 아니고 그냥 재미로 보는 것이니 태클은 반사.....

결론적으로, 소니사의 T-11은 얇고 작다는 장점 이외에는...
반면, C-4000Z는 검은색과 흰색의 표출은 아직도 쓸만하다는...
결국 하는 수 없이 새로운 폰카로 교체하지 않는 한 당분간
V770으로 계속 찍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