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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어국 백반 : \ 4,000 >>
찢은 북어 덩어리는 약 8개 정도로 숫자면에서 제법 줄었다
우리가 생각할 때 거 얼마나 한다구 쭐이냐 그러겠지만
재료를 아껴야 그게 남는게 아닐까?
보기에도 좀 슬프고 썰렁하다
푸짐하던 세월은 언젠가 사라지고 이젠 앙상함이...
밥/반찬이야 맨날 먹던거니까
모든 음식들이 밥/반찬만 했었으면...
<< 콩국수 : \ 4,500 >>
오늘은 어째 더 찐하게 말았네?
역쉬 콩국수는 끝까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단지 첨에 어서 공수해왔다던가 했던 그 덩어리 소금이 맛있었는데...
그 소금은 이제 만나볼 수 조차 없다
반찬은 그렇다고 치자
결론
?
헤어지자?
그러자!
언제고 생각나면 다시 만나자
그러자!
잘지내라!
출 : 음식X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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