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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주 아주 맛있게 먹은 삶은 홍합
세어보진 않았지만 100개는 족히 넘었을 거여요
쉴새없이 빼 먹고 또 빼 먹어도 계속 맛있었습니다
결국 한 솥을 다 먹었지요
값을 물어보니 모두 \1,800 주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싼 음식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거 팔아서 다 남아도 \1,800 아닙니까?
그렇담 원가는 도대체 얼마란 말이지요?
국물 또한 무지 무지 시원했습니다
이런 국물 맛은 홍합아님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껍데기를 완전히 벗기고 만들었다는 닭도리탕
이것도 매우 매우 맛있었습니다 국물도 넘 껄쭉하지도 않았구요
단지 고추의 매운 맛이 닭 살 속 깊이 배어서 좀 맵기는 했습니다
점수는 99.9
내 생애 100점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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