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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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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순대2

집에서 직접 만든 토종순대 맛집인 옛날순대집 뼈해장국입니다. 초장에 미리 선언해 두는 거지만,,, ㅎㅎㅎ 난 원래 순대 근처에도 가지 못합니다. 누가 식탁에 순대라도 펼쳐놓을라치면,,, 난 저 끝으로 치우라고 호통칠 정도 ㅋㅋㅋ 다른 뜻은 전혀 없고, 순대라는 메뉴는 한 번도 접해보지 않아서,,, 무엇보다도 그 냄새가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그저 싫고 진저리만 날 뿐입니다. 그런데, 그런 토종순대 맛집인 옛날순대집을??? 이곳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인 모양인데,,, 난, 뼈해장국을 먹으러 가는 겁니다. ㅎㅎㅎ 사실, 뼈해장국조차 먹은 지 얼마 안 되긴 합니다. 난 저런 메뉴를 그냥 감자탕처럼 취급합니다.^^ 감자탕도 먹지 않는 메뉴들 중 하나였는데, 최근 들어, 먹을 줄 알 정도 메뉴로 바뀌었습니다. 테이블에 착석하고 만 원짜리 뼈해장국 2인분~ 그러고 나니 바로 .. 2023. 9. 16.
종로구 무악동 무악 현대프라자, 옛날순대 · 뼈해장국 맛집 아주 가끔씩 찾아가는 코인 빨래방이 있는, 무악 현대프라자 1층에는 가정식집인 '상구네' 말고, 집에서 직접 만든 토종순대라는 '옛날순대'가 있네요. 물론, 나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순대를 먹지 않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순대는 먹어본 적도 없고, 먹어보고 싶지도 않고, 물론, 앞으로도 죽기 전까지 먹어 볼 일도 없습니다. 그런데, 옛날순대집엔 왜 갔을까요? 퇴근길에 L이 가 보자고 합니다. 순대를 먹으러가 아닌 뼈해장국을 먹으러 말입니다. 난, 뼈해장국 역시 제대로 먹어본 적이 아직까지는 단 한 번도 없기는 합니다만, 그냥 머리를 완전히 비우고, 한 번 도전해 봅니다.^^ 배추김치와 깍두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테이블에 반찬 말고 무엇이 있나~ 살펴보니, 저런 양념 그릇들이 있네요. 뚜껑을 열어 보니..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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