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쌈을 엄청 처묵 처묵...
오늘 저녁은 이었습니다. 맨날 하는 얘기지만,,,ㅋㅋ,,, > 먹어보는 뉴월남쌈 ~~ 일단 군침이 입에 슬슬 고이기 시작하는데,,, 이거 영 미치겠네요 ^^ 재료는 30분만에 후딱 준비한거라,,, 특별한 것이 될 수는 절대 없었고,,, 상추류, 토메이로우, 사과, 파인애뽀, 계란지단, 당근, 오이, 양파, 삶은 잔새우,,, 이 정도하고, 소스로는 저 칠리소스, 땅콩버터, 머스타드소스, 피쉬소스 이렇게 됩니다. 월남쌈 본체하고, 클램차우더 ( Clam Chowder ) 스프하고,,, 이제 각양 각색으로 싸서 입에 넣어 주는 시간입니다 ^^ 참 ~~~ 저 야채에 묻어있는 건 다름 아닌 고추장 소스입니다. 한번 그렇게 먹어 보았는데,,, 음,,, 맛이 없거나 그러지는 않은데,,, 솔직히 말해서 ..
2011. 7. 19.
국 없이도 밥을 먹을 수가 있구나 ^^
오늘 식단이 왜 이렇게 혼란스럽냐구요? 하하하~~ 저기 오른쪽 검정 국물은 결코 국이 아닙니다. 간장이구요 ^^ 짧은 연휴가 끝나고 P와 Y가 마련해 온 희귀(?) 음식들을 펼쳐놓고 월요일 점심에 결코 준비될 수 없는 한 상을 제대로 받아보는 느낌입니다. 국만 없지 이건 결코 점심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니군요. 이유는 차차 말하기로 하고,,, 이게 뭐냐면,,, 죽순전입니다. 말하자면 죽순을 잘라서 그 위에 고기, 두부 등등 뭐 그런거 얹어놓고 계란풀은거 뒤집어 씌운 그런거입니다. 난 죽순을 저렇게 먹어본 적은 처음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음식 스타일입니다. 내가 원래 전 종류를 많이 좋아해서,,, 이거 다 집에서 키운거라는데,,, 그러니까 말하자면 농약없이 키운,,, 바로 요롷게 생겼습니다. 오른쪽 사..
2011.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