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었나? [ 하노이의 아침 ]
이거 얼마만인가요? 아마도 한 7개월은 족히 흘렀을겁니다. 이런 일 아님 안오는 곳인가요? 하하하 그렇진 않지만,,, 한번 오기가 참 쉽지 않네요. 시간내기도 좀 그렇고 같이 밥 먹을 구성원 모집도 그닥 만만치 않고요,,, 물론 요 메뉴로 결정하기도 그리 녹녹치만은 않군요 ^^ 가만히 기억을 더듬어 보니, 작년 여름 L과 단둘이 저녁 먹으로 온것이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 왔으니,,, 하하하~ 연희동 [ 하노이의아침 ] 입니다. 메뉴도 상차림도 바뀐것은 없습니다. 이날 앉은 자리도 익숙하고,,, 참석인원이 좀 늘었네요. 신참인 U 와 J 까지 함께 했습니다. 이 집에 오면 거의 항상 먹게되는 강추메뉴 중 첫번째 [ 파인볶음밥 : 12,500원 ] 입니다. 이건 항상 맛있어서 먹는 메뉴입니다. 저녁 ..
2015. 3. 9.
하노이의 아침 ~~
{ 하노이의 아침 } 에 가기로 벌써 지난 주에 약속을 잡아 놓았는데,,, 이날 비가 억수로 왔습니다. 갑자기 하늘에서 비가 마구 퍼붓더라구요. 에이~~~ 하노이의 아침에 가야하는데 비가 오구 난리군... 비가 하도 내리길래,,, 그래서 담주로 약속을 연기를 했었는데,,, 오후가 되니 그리도 오던 비가 어느새 그쳐버리고 해까지 짱짱하게 비추고 난리입니다. 그래서, 또 다시 취소된 약속을 부활시켰는데,,, 한 녀석이 불참을 통보해 오네요 ㅠㅠ,,, 할 수 없지요 뭐~~ 내 스타일은 오는 거 안 막고 가는 거 안 잡는다 입니다. 살짝 조촐하게는 되어버렸지만,,, 이왕 도착한거 맛있게 먹었습니다. { 볶음국수 }, { 파인볶음밥 } 그리고 { 차돌양지쌀국수 } 를 먹었습니다. 근데,,, 사진이 왜 저렇게 씨뻘..
2014. 8. 22.
정말 오랜만이야~ { 하노이의 아침 }
정말 오랜만이야~ { 하노이의 아침 } 아~~ 언제 마지막으로 갔었는지 잘 기억이 않나요 ~ ~ 작년 봄에 갔던게 마지막이었던 것 같은데,,, 참 오래됐다 생각해 보니,,, 가끔 머리 속으로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오늘에서야,,, 그동안 많이 먹고 싶었습니다 ^^ 식탁 색상이 검으니까 사진이 잘 찍히는 것 같네요. 맞아요 식탁 색상이 흰 바탕이면 카메라가 너무 밝은 바탕색 때문에 정작 찍으려고 하는 물체를 제대로 나타내주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먹을 것이 없습니다. 중국 음식점이었더라면 { 짜사이 } 라도 먹으면서 기다리면 됐겠지만,,, 오늘 먹을 넘들은 차례대로,,, { 짜조 : 14,000원 }, { 차돌양지쌀국수 : 9,500원 }, { 파인볶음밥 : 12..
2014.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