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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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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3

대학 동창생의 동생이 23년만에... 23년만에 느닷없이 돌연 전화로 방문 일정을 반 강제적으로 통지해주고는 나에게는 더 없이 귀중한 토요일 오후 시간을 침범해 들어온 한 남자가 있었으니... 이대 근처에서 사가지고 왔다는 와플....쌩뚱맞기는... 정말 이상합니다. 과거로의 동행을 원하는 그와는 달리 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건 물론이거니와, 방문 자체에 대해서도 아직 풀리지 않는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도대체 왜 23년만에 갑자기 처음으로 전화를 할 수 있었으며, 또 왜 우리 집을 방문했을까? 나 같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오늘 벌어졌습니다.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게다가 숙박 가능성을 언급할 때에는 머리가 도는 줄 알았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를 위해 주문한 .. 2009. 3. 14.
동생네와 진보에서 점심을 아침을 배불리 먹어서 점심이 들어갈까 싶었는데...건 기우였습니다. 모두들 한결같이 잘들 먹고있습니다. 현우는 사진찍히는 걸 매우 좋아합니다. 식구들의 손만 열심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푸짐해 보이긴 하지만...별거 아닙니다. 사실, 삼선자장면, 삼선우동, 삼선짬뽕이 답니다. 2008. 3. 31.
동생네 식구와 아침을 3년만에 첫째 동생 식구가 미국에서 잠시 왔습니다.사업구상차 3/21 잠깐 왔다가 4/1 새벽에 돌아갑니다.서로 바쁘니 오늘 첨 보게 되었습니다.밀레니엄서울힐튼 오크룸 (Oak Room)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일욜 특선으로 와인 한잔씩을 돌린다고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오랜만에 만나지만 핏줄이라서 그런지 전혀 서먹서먹하지가 않군요. 3가족만 모여도 인원이 총 9명입니다. 아침을 먹고 난뒤 기념사진 촬영에 들어갑니다. 우리집 장손입니다. 아빠를 넘 좋아하는 현우...애교가 여자 뺨치는군요. 하영이가 가족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얘는 사진찍히는것보다 찍는 걸 좋아한답니다. She's Jane 일반 스냅입니다. 뒤로 떨어지겠다~~~조심~~ 하영이가 찍고있는데 그걸 옆에서 또 찍습니다. 열심히 찍어대는군요.. 2008.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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