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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이여 8회 - 윤손하

by Good Morning ^^ 2007.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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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이 드라마의 높은 시청률을 기대했었는데 그렇진 못한것 같다.

내 정서엔 잘 맞는것도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일본 원작이라 그런지 아님 오랫동안 일본에서 활동한 윤손하의 베어나오는 자연스런 연기때문인지, 사람과 장소만 한국이고 모든 것이 일본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진다.


한국사람은 가벼운 인사랄지라도 그닥 자주하는 편은 아닌데 주인공 4인방은 수시로 가벼운 목례나 눈인사를 많이 한다. 고맙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들도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등장한다. 내겐 익숙치않은"친애하는..."으로 시작하는 편지 서두나, 엇바뀐 상대에게 들려주는 대사들 가운데에도 상당부분'일본식 친절'이 귀에 들어온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나칠 정도로어른동화같은 대사나 우연일치적 사랑만남들이 오히려 들라마를 지켜보는 나로하여금 불안하게한다.


'...자꾸 저러면 시청자들이 유치하다고 생각할텐데...그만 좀 하지...'


그래도 난 이 드라마를 끝까지 보려고 한다. 왜냐면...

내 정서가 그걸 허락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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