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마스터 랩핏 노트북 전용 추가 모니터

삼성에서 재미있는 모니터가 나왔습니다.
이름하여, "싱크마스터 랩핏 "
보시다시피 노트북 모니터의 연장선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모니터인 셈입니다.
광고 동영상을 보니 별도의 전원이 필요없는가 봅니다. 그냥 일반 메모리카드 꼽듯이 USB 단자만 연결하는군요.

기울기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고, 커서 이동도 자유로와서 딱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 노트북 모니터는 15.4인치이고 추가 모니터는 24인치입니다. 보시다시피 노트북과 높이를 맞출 수 없습니다.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모니터 높이 때문에 노트북에 X자형 받침대를 받혀 놓은 상태인데도 이렇습니다.
이렇게 사용할때 가장 불편한 점은 사용해 보신 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모니터간 커서 이동이 자꾸 걸려서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저는 작업량이 많기때문에 현재 사용하고 있는 듀얼 모니터로도 화면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음악작업시 프로그램상 별도의 창을 여러개 띄워놓고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듀얼로도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여기에 랩핏을 노트북 왼쪽에 바짝 붙혀준다면 훨씬 편리하고 다양하게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주 멋진 아이디어 상품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