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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잇츠온 쉬림프타코키트 ]

by Good Morning ^^ 2017.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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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배달음식 [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 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년간 [ 더반찬 ] 이라는 곳을 이용하여 누적 구매 천만원에 가까운 프리미엄 고객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초 [ 동원홈푸드 ] 에 매각된 이후 완전 개차반 신세가 되어버린 지금은,,, 배신감에 주문을 전혀 하지않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이렇게 비질포장에 넣어서 지역 담담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배달해 줍니다. 한가지 안좋은 점은 배달 아줌마를 본인이 바꿀 수 없다는 부분입니다. 배달받기 원하는 아줌마가 같은 점소에 있어도 내가 따로 지정을 할 수 없고, 회사에서 정한 지역 담당이 배달을 해야한다는 부분입니다.

 

[ 잇츠온 쉬림프타코키트 : 14,700원 ] 입니다. 양이 611g 인데 2~3인용이라고 씌어 있습니다. 양이 저런데 이것만 먹는다면 2인분도 채 안되는 양입니다. 그러니, 다른 음식하고 같이 먹어야 2~3인분이라는 것이 가능할 듯 합니다.

 

또띠아가 총 4장이라 둘이서 2장씩, 한장에 저 새우 2마리씩 올려서 먹으면 끝입니다. 저걸 한끼 식사로 먹자면 최소한 2세트는 있어야 배를 어느 정도 채울 수 있겠습니다.

 

실제 포장을 헤쳐보니, 홈피에 있는 사진과 거의 동일합니다. 그냥 식사때 저거 한봉지 뜯어서 사이드메뉴로 한두개 정도 먹어보는 것으로 진행하는게 좋겠습니다. 절대 식사 대용은 안됩니다.

 

방울토마토는 시키는대로 잘라서 놓고, 새우부터 후라이팬에 익힐 준비를 합니다.

 

버터에 새우를 구워대니 향취가 정말 좋네요. 거기다가 시즈닝까지 더해주니 모양새는 그럴듯합니다. 다시 양파와 방토를 버터에 구워주고,,,

 

또띠아는 구워내서 반으로 잘랐습니다. 한장을 사용하기에는 좀 크다싶어서요. 그런제 반으로 자르니까 뭔가 올려놓고 먹기에는 좀 불편합니다. 그냥 한 장 통채로 사용할껄 그랬습니다.

 

또띠아에다가 먼저 소스를 바르고 그 위에 치즈 반쪽을 올리고 그 위에 나머지 재료들을 올리고 먹어보니,,, 흉내는 다 냈네요. 맛도 먹을만 하고요~~

 

[ 잇츠온 쉬림프타코키트 ] 로만으로는 양이 적어서 식사가 되기 힘들듯하여 추가로 사온 [ 미스사이공 소고기쌀국수/1인분 : 4,500원 ] 입니다. 원래 매장에서 먹으면 3,900원인데 포장을 하면 600원이 더 비싼 4,500원 입니다. 지난번 요기용 앱을 통해서 다른 곳에서 주문했던 양하고는 엄청 차이가 납니다. 과장하면,,, 거의 두배 주네요~~

 

이건 [ 배민프레쉬 ] 에서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이곳은 새벽에 집앞에 스치로폼 박스 2개에 나누어 배달을 해 주었는데, 저 반찬은 밑반찬 형식이라 2~3번에 나누어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얼큰오징어찌개 ] 가 상당히 맛이 좋더군요 ^^

 

가격들은 [ 더반찬 ] [ 잇츠온] [ 배민프레쉬 ] 거의 도진개진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 배송 방식은 모두 다릅니다. [ 더반찬 ] 은 [ 동원홈푸드 ] 에 매각된 뒤 CJ에서 배송하고, [ 배민프레쉬 ] 는 우체국택배에서 배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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