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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 , 제품에 관한 Archive~
▶Food

[ 야미가 - 제육덮밥 + 오징어덮밥 ]

by Good Morning ^^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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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인 식사체제로 바뀐지 거의 20일이 다 되어갑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단 하루만에 일어난, 정말 급작스런 상황변화였기 때문에 미리 생각해 놓은 것도, 사실 그리고 달리 변경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도 거의 없는 형편이라, 하루하루 점심 때가되면 오늘은 또 어째야하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도저히 손수 직접 밥을 지어 먹을 상황이 아닌거죠 ㅠㅠ 이런 실제적인 황당함과 괴로움을 그 사람은 알고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하갸 안다고 해도 변하는 건 전혀 있을 수 없지만요. 이유를 불문하고 어쩔 수 없이 그저 야속한 생각이 자꾸 듭니다. 좀 조심 좀 하지,,,

 

이날은 정말 올만에 [ 야미가 ] 에서 먹어봅니다. 원래는 이 지점에서 사다 먹을 메뉴가 아니었는데,,, 다른 지점에서 [ 배달의 민족 ] 앱을 통하여 메뉴당 6,000원씩, OK Cashbag 포인트 차감으로 최종 단돈 1,100원에 먹을 수 있는 메뉴였는데,,, 앱에 떠서 주문한건데,,, 배달불가지역이라면서 주문이 취소되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인근 지점에 오프라인 전화해서 주문한겁니다. 그런데,,, 가격이 다릅니다. 이런 제길~~~

 

한약봉지 같은데에 국물이 들어있고 일회용 컵에 [ 소우동 ] 들어있는거 서비스로 주는 건 여전합니다. 휴~ 다행이다~ 이런거 안주면 목이 막혀서 어디 먹을 수 있겠습니까?

 

[ 오징어덮밥 : 6,500원 ] 입니다. 500원이 더 비쌉니다. 딱 열면 살짝 그럴듯한데 혹시나해서 오징어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찾아봅니다. 쪼가리까지 샅샅히  찾아서 밥숟가락으로 딱 한숟갈 나옵니다. 에게~~ 그럼 나머지는 뭐랍니까 ? 모아보니 나머지는 90% 이상이 딸랑 양파뿐입니다. 에라이!!! 그냥 비벼서 먹으니 먹을만은 하다만,,, 오징어가 최소한 두숟갈 정도는 들어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목이 [ 오징어덮밥 ] 에서가 값이 6,500원인데요.?

 

[ 제육덮밥 : 6,500원 ] 입니다. 이것도 살펴보니 제육덩어리가 몇점밖에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차라리 저런 그릇말고 넓적한 짱개 볶음밥 그릇에 한편엔 제육, 다른 한편엔 밥따로 주는 그런 비주얼이면 훨씬 더 멋진 제육덮밥이 뒬 수 있었을텐데요. 두 메뉴 전부 다 소스 국물오 거의 없어 전혀 촉촉하지 않은 덮밥을 먹을 수 밖에 었었습니다.

 

이건 다른날 먹은 집표 샐러드입니다. 재료는 보시다시피 완전 뻔한, 푸성귀, 오이, 사과, 귤, 사과, 지즈 그리고 소스인데, 이 소스가 조금은 색디른 소스입니다. 그래서 먹어보니 사실 보기보다는 훨씬 색다르고 럭셔리한 맛을 내 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른쪽의 따끈한 차와 함께 하니 기분이 우쭈쭈 되었구요^^

 

이건 떡과 짱입니다. 떡이 그냥 좀 특히하게 케잌처럼 생겨서 신기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맛이네요. 나머지 소세지빵등을 원래 평소에 가끔 먹던것들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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