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라이스세트 ] 그 두번째

이날 두번째로 [ 교촌라이스세트 : 19,000원 ] 을 먹었습니다. 지난번 [ 교촌반반오리지날 ] 과 같이 먹었던 기억이 아직까지 지워지지 않았는데, 그때 너무 순수하고 담백했던 느낌이 이날 두번째 주문을 이끌어 낸듯 합니다.

 

지난번에는 배달할때 소스를 전혀 넣어주지 않아서 미안하다며 바로 소스와 함께 캘린더까지 줬었는데, 이날은 주지 않았네요. 캘린더가 그닥 필요하지는 않았지만, 막상 못 받으니 살짝 아쉬웠습니다. ^^

 

이번에는 지난번과 달리 교촌크림치즈소스, 교촌허니갈릭소스와 교촌겉보리소금을 모두 다 골고루 먹어봅니다. 물론 웨지감자를 찍어먹을 토마토케첩도 들어있습니다.

 

자~ [ 교촌라이스세트 ] 와 [ 웨지감자 ] 입니다. 이 [ 라이스치킨 ] 은 단품은 없나 봅니다. 홈피를 찾아봐도 세트메뉴로만 주문이 가능한듯 합니다. [ 교촌라이스시리즈 ] 탭을 들어가보아도 [ 교촌라이스세트 ] 하나의 메뉴만 있습니다.

 

모든 소스와 소금까지 찍어 먹어 보았지만,,, 음,,, 개취이겠지만,,, 그냥 아무것도 안찍고 그냥 먹는 것이 제일 맛이 좋은듯 합니다. 그냥 [ 라이스치킨 ] 자체의 맛이 제일 나은듯합니다 ^^

 

이건 다른 날 JE 집에서 가져온 엄청나게 맛난 김치와 함께 먹어준 일회용 볶음밥과 오뎅탕입니다. 물론, 오뎅탕은 일회용이 아니고 직접 만들어 먹은 겁니다.^^